요즘 계속 학폭이다 뭐다 말이 많아서 생각난게 우리 이종사촌누나임 그냥 개인적 꾸르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적어봤는데.... 우리 이종사촌누나가 초딩부터 최근 대학교까지 왕따를 당했거든???근데 솔직히 얘기를 들어보면 누나가 튀는 짓을 많이 했다고 함 혼자 도시락 싸오고 화장실도 못간건지 안간건지 그냥 교실에서 쌌다고 하고 등등 여러가지 튀는 행동을 했다고 함 그러면서 점점 학교도 안가게 되고ㅈ누가 주도적으로 괴롭힌것도 없고 오로지 본인이 저런 행동들을 해서 점점 친구들이 다가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리고 지금 엄마말을 들어보면 누나가 키도크고 덩치도 큰데 그 거구가 거의 매일 둘째 이모를 때리다고 함 어디가지 못하게하고... 이런거 보면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우리 가족은 왕따 당한게 본인이 원인 제공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님들은 어떤것 같음??? 왕따 당한거에 본인 책임이 있는것 같음??? 아니면ㅈ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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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본인이랑 친구들이랑 따로 이야기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먼저일 듯
뭔가 이유는 있었을거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양쪽 이야기는 들어봐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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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당하게 했는지 무시를 주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보네요.
무시 당할 짓을 했어도 무시만하면 되지 무시를 주도하는 순간 죄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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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무슨이유로 걔랑 놀아줘야함??
폭행을 당했다면 좀더 생각해봐야겠지만
단순 어울려주지 않았다는거면 사촌누나 잘못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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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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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지 못한것과 따돌린건 다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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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구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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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만 놓고보면 그냥 어울리지 않은 것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누나는 원해서 그런행동을 한 것은 아닐테고 친구들은 그런 행동을 하는 누나와 어울리고 싶지 않았을테니 책임을 묻기 어려운 듯...
그러나 학폭은 다른 문제이고 그렇기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음
어떠한 상황, 나이를 불문하고 폭력은 용납될 수 없기에 비난가능성이 있고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