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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7-8월간 나스닥 사상최고, 다우 사상 최고를 계속 갱신하는동안 저는 -6000을 뚜드려맞고 질질 짜고있었는데,

이 둘이 빌빌거리자 마자 수익이 마구 나네요 3분기에 어마무시하게 날렸던 6000정도를 다 복구하고도 거기에 3000정도 더 벌었습니다 

무슨 불장에는 약하고, 곰장에는 강한것도 아니고 뭔가 옆으로 기려고 할때는 벌고, 올라갈때는 손실보는거의 반복이네요....


다른 증권사가 자본금의 9할 이상을 를 들고 있어서 그쪽 수익률은 17퍼센트 정도이고, 여기랑 합쳐서 대충 19-20퍼센트 나오더라고요.

근데 재미있는건 번 돈은 거기가 훨씬 많은데(금액이 훨씬 크니까요 ㅎㅎ), 손익률 때문인지 여기 보는게 기분이 좋아서 여기사진만 찍었습니다

  • profile
    덕찡이 2021.09.17 12:23
    주식투자를 한번도 안해봤는데
    지금이라도 주식을 배워야 할까요?
  • ?
    snowman 2021.09.17 13:20
    @덕찡이
    ㅇㅇ 공부하고
    모의투자부터해
  • ?
    스타투하는사람 글쓴이 2021.09.17 13:46
    @덕찡이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이라는 분야를 추천도 비추천도 딱히 드리지 않습니다...
    웃기지만, 저는 사실 유투브 영상으로 사고 파는법 조금 본거 외에는 배운적도 공부한적도 없거든요.
    주식 투자를 벌써 1년이 다돼가는데 캔들 보는법을 두어달 전에야 알았을정도고요

    공부를 해서 되는거면 주식 트레이더들이 언제나 전부 최 상위권 부호이겠지만, 아닌것 처럼요.
    진짜로 감각적 영역이라거나 경험적 영역이라는걸 꽤 느끼는게,

    외가쪽 이모님들이 주식 다들 하시는데,
    한분은 박스피이던 시절에도 꾸준히 월급보다도 많은 수익을 내셨었는데, 그분 직업은 교사이셨습니다.
    의사이신 이모님도 투자를 잘하시고, 반쯤 백수이고 솔직히 그냥 공부도 잘 못한 막내이모님(음악하셨습니다)도 투자만큼은 잘하십니다.
    처음에 말한 교사이신 이모님 제외하고는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하나도 안하신 분들이고, 공부도 십년 넘는 투자 경력 중에 3년전인가 시작하셨습니다.
    유일하게 주식 안하시는 어머니께서(교사셨습니다)는 금정도만 사놓고 안하시는데, 금 시세 보면 각이 나오죠...
    금융에 대한 감각은 공부한다고 나오는게 아닌거죠

    진짜 단순 공부로 해결되지 않는 개인의 역량이랄까, 뭔가 모를 분야라는거죠
    가족외에도 주위에 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도 다 이런식이라 잘 모르겠네요.
    (아버지 친구분 중에 멀쩡히 하닉 다니시다가,
    회사 그만두시고 전업 트레이더랄까 개인자금 투자로 부자가 되신분도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모의주식을 하면서 주식 가치에 대한 감을 잡고 소액으로 시작하시는건 추천드립니다.
  • ?
    커피라떼 2021.09.17 13:45
    대단하시네요
  • ?
    hellastellar 2021.09.17 14:48
    진짜 멘탈 대단하신듯.. 멋있네요
  • profile
    소주최고 2021.09.17 23:24
    와ㅡ들어갈생각안들던데...
    수익 ㅊㅋ요
    요즘버시는분들은 깡의개념을 넘으시는거같습니다
  • ?
    awjioqjdoiq 2021.09.18 07:58
    축하드립니다. 전 수익율이 엉망이라 슬프네요 ㅜㅠ . 그래도 아군이 먹었다니 ㅊㅋㅊㅋㅊㅋ
  • ?
    니렐 2021.09.20 02:17
    이형 종목 고르는거 보면 맨날 대단한거만 고름
    이번에도 루시드 ㄷㄷㄷ
  • ?
    나르는고추 2021.09.20 22:22
    다행이시네요
  • profile
    알리너 2021.09.23 11:28
    안전빵이랍시고 삼전에넣었다가 죽쑤는중입니다ㅠ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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