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지고 있어요..

힘이 들떈 하늘을 봐

본인에게 익숙하고 편한 장소,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 취미든 뭐든

그런 환경으로 들어가세요

저는...5살 아들이 있는데요...
유난히 힘들고 지치는 날에는 집에 와서 아들을 꼬옥 껴안고 있어요.
정수리 냄새랑 발 냄새 맡다가요...
수염으로 부비부비 괴롭히고...그러다 레스링 하게 되거든요 ㅋㅋ
아들 웃음 소리 듣다보면 저도 웃고 있어요...
그리고 생각합니다..내일 또 출근해야지...다시 해 봐야지...

저는 겨우 5살 아들에게서 힘을 얻습니다.

각자마다 해소방법이 있을겁니다.
저는 등산을 가거나, 노래들으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죠.
사람과 만나서 충전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자연을 보고 힐링 합니다.

자기 자신을 좋아할만한 일을 해보세요
가령 운동같은거요. 운동하고나면 나 자신이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뿌듯해지고 만족스럽잖아요
그게 쌓이면 자존감이 올라가요
운동이 싫으면 책이라도 봐서 멘탈 강화겸 열심히 활동했다고 뿌듯해지시면 되구요
그래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특징이 대게 뭐든 자기 관리나 계발 잘하더라구요

자존감이란건 위에 부터 시작해서 깍여나가는게 아닐까
아래가 끝이라 생각해도 더 아래가 있었더고
그렇게 깍고 깍여서 하나의 작품이 되는게 아닐까

저도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