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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배고픔을 해소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 생각은 나를 성장시키는 동안 계속되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배가 고프면 편의점 음식이나 식당에서 먹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당연히 음식의 고유의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제서야 이런 점이 참.. 부질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식은 삶의 일부분이며, 음식의 다양한 맛을 탐구하고 즐기는 것의 삶의 큰 부분이다.

나의 입맛과 식문화를 다양화시키며, 먹는 것이 순수한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경험해보고 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주위에 맛집을 자주가는 지인들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음식의 맛은 손 대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고기, 해산물,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고 있다.

 

너무 바쁘게만 살지 말자.

먹는 즐거움도 느끼자. 친구들이여.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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