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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9월22일~30일(월화수일) 이렇게 원래 알바하던 여자애한테 6일간 배웠고 10월부턴 새로운 애가 왔는데

원래 남자애 안 구한다면서 남자애 구했거든 걔 알바 처음인데 "고깃집"에서 알바했다면서 거짓말하고 들어왔드라, ,

걔한테 4일간 가르쳤는데 손님 주문하는 것도 잘 못 외우고 센스도 없는 것 같아 손님이 보쌈 대자 시켜서 이미 먹었는데 "고기추가"를 "보쌈 대자" 추가로 눌러서 내가 물어보고 고치고 

홀에 인원수대로 그릇 나가야 되는거 가르쳐 주고 내가 하는 것도 몇 번이나 봤을텐데 몇 번이나 그릇 안 가져가고 뭐라하니까 "아 맞다.."이러고 손님이 앞에 문 닫아주라고 불렀는데 에어컨 내리고 있고 그냥 보고 있음 답답해

사장도 처음 남자 써봤는데 듬직한지 내가 할 땐 뭐라하더니 얘가 하니까 먹을 거 주면서 "@@이는 좀만 더 하면 잘 할 것 같아" 이럼서ㅋㅋㅋㅋㅋ수저 같이 닦아주고 얘랑 알바하면 거의 나만 혼나는 것 같아 거의 쟤가 한 실수는 나만 봐서 쟤가 사장한테 안 혼나는 것 같아 같이 일하면 나만 피곤하고 더 지쳐 어떻게 하면 좋지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 쟤 사장한테 혼나야 정신차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혼날까

 

  • ?
    익명_09264795 2019.10.10 18:20
    그냥 문제를 수습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다른인력으로 교체되든가 하지 계속 그렇게 할순 없자나
  • ?
    익명_95885772 글쓴이 2019.10.10 18:21
    @익명_09264795
    근데 그 실수를 거의 내가 보고 사장은 안 봐 주방에 있어서
  • ?
    익명_24870755 2019.10.10 18:52
    원래 일이란게 노동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거란다
  • ?
    익명_71875408 2019.10.10 20:46
    좋은 방법은 더 좋은 조건의 알바를 찾는거지
    뭘 고작 알바에 그렇게 고민해
  • ?
    익명_31727567 2019.10.10 21:08
    @익명_71875408
    본인도 알바라 무작정 얘 짜르고 새로뽑아요 이렇게 말하기가 애매한거지..
  • ?
    익명_71875408 2019.10.10 22:37
    @익명_31727567
    아니아니 그만두고 더 좋은데를 찾으란거지
  • ?
    익명_50540060 2019.10.10 21:04
    자신의 사생활을 타인에게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본성을 가진 사람들은 원래 그럼. 생각보다 다수가 이런 고민을 함.

    그냥 지나치면 이런 건 결혼해도 못고침.

    우리는 금쪽같은 새끼가 전화해도 주변에 누군가 있으면 평소와 다른 말투로 다른 대화를 하게 됨

    근데 이건 결코 나쁜게 아니니, 소중한 사람을 설득시키는 작업이 필요함.

    평소 행동에 의심이 없는 경우 소중한 사람들은 나의 노력이후 1년 안에 나를 받아들임.

    늘 배우자나 연인에게 거짓말을 달고사는 사람들은 영원히 이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하지 말기 바람..

    다만 서로 상처를 주지 않는다면 거짓으로 사는게 나쁜 건 아님 ㅎㅎ
  • ?
    익명_31727567 2019.10.10 21:08
    @익명_50540060
    이건 밑에글에 가야할 댓글인데요..?
  • ?
    익명_50540060 2019.10.11 23:55
    @익명_31727567
    놀랍게도 댓글이 순간이동... 이글은 읽으지도 않았는데..ㅋ
  • ?
    익명_63357048 2019.10.11 09:34
    간단하게 말해서 걔가 저지르는 실수를 니가 수습해주지마
    니가 수습해주고선 사장이 못 본다 사장이 편애한다 이럼 뭐하냐
    니맡은 일만 깔끔하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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