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코르셋 -> 코르셋을 벗다.(화장이나 몸매유지를 통해 가꾸던 것을 더이상 하지 않다)
지금 유행타고 있는 탈코르셋 인증 유튜버나 SNS 게시글 중에 단 한명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이 없음.
애초에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들 몸매 좋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력이나 매력 어필 포인트인 '미'를 포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
탈코르셋 하는 사람들= 예쁘다거나 몸매 좋다는 말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이 외모 가꾸기를 멈추며 탈코르셋을 외치면 설득력이 있지만 못생기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탈코르셋을 외치면
설득력이 전혀 없음.
너는 그저 일부를 보고 모두를 판단하려 할 뿐인거야.
또한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중엔 자신이 남의 평가에 얽메이는것에 대해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
원빈같은경우에도 자신의 얼굴이 평범했으면 좋겠다고 말한적도 있지.
탈코르셋이 못 생긴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결국 지금처럼 탈코르셋 이야기가 더 이슈화되고 더 사회적으로 응원받을거임.
탈코르셋의 문제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코르셋이란 규제를 "탈코르셋이란 새로운 규제로 바꾸었을 뿐"이란 것에 주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