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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마이크 타이슨의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


당시 타이슨은 고작 22살이지만 대부분 ko로 승리하는데다

그 ko도 대부분 1라운드로 끝내버리던 괴물로서,

이미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 등등 역대 레전드들을 소환하던 시절.


상대는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리스트이자

31전 전승(21 ko승)의 챔피언 마이클 스핑크스.



타이슨에게 겁먹은 무패의 챔피언 - 꾸르
 

타이슨에게 겁먹은 무패의 챔피언 - 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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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에게 겁먹은 무패의 챔피언 - 꾸르 


1분 만에 첫번째 다운



타이슨에게 겁먹은 무패의 챔피언 - 꾸르 


그리고 곧바로 2번째 다운

눈 돌아간 챔피언


고작 91초만에 무패의 챔피언을 쓰러뜨리는 타이슨.

스핑크스를 박살낸 타이슨은 이날 복싱 역사상 최연소 통합 챔피언이 됩니다.


88년 이 경기는 한국에서도 중계가 있었습니다. 

스핑크스가 저때만 해도 상당히 스타 복서라서 쉽게는 안 지겠지 했는데 

경기 시작하니까 이건 뭐..


타이슨이 라커룸에서 주먹으로 벽 치는 소리에 겁을 먹었다던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들...ㅎㅎ


경기 전부터 챔피언의 기를 죽여버렸다는 비하인드도 

타이슨 정도는 되니까 나온다 싶습니다.

  • ?
    GGGxGGG 2020.10.18 03:56
    전성기 타이슨은 거의 폭력의 화신이다.
  • ?
    x.o.p 2020.10.18 05:03
    선수 말년에 좀 궁색해서 그렇지 인류 역사상 격투기종목에서 스타성과 경기의 호쾌함으로 정점인듯.

    선수로서 고난을 극복하는 스토리는 알리가 더 앞서지만. 경기의 기대감과 만족감은 타이슨이지. 앞으로 수백년은 이어질 명언도 만들고, 쳐맞기전까지 다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메이웨더가 성적은 더 좋을지 몰라도 돈은 더 많이 벌었을지 몰라도 기술이 더 좋을지 몰라도, 타이슨 경기를 볼때의 벅참과 기대감은 한참 못미치지.
  • ?
    기역 2020.10.18 08:30

    이소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GGGxGGG 2020.10.18 03:56
    전성기 타이슨은 거의 폭력의 화신이다.
  • ?
    x.o.p 2020.10.18 05:03
    선수 말년에 좀 궁색해서 그렇지 인류 역사상 격투기종목에서 스타성과 경기의 호쾌함으로 정점인듯.

    선수로서 고난을 극복하는 스토리는 알리가 더 앞서지만. 경기의 기대감과 만족감은 타이슨이지. 앞으로 수백년은 이어질 명언도 만들고, 쳐맞기전까지 다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메이웨더가 성적은 더 좋을지 몰라도 돈은 더 많이 벌었을지 몰라도 기술이 더 좋을지 몰라도, 타이슨 경기를 볼때의 벅참과 기대감은 한참 못미치지.
  • ?
    기역 2020.10.18 08:30

    이소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피곤하네 2020.10.18 11:57
    슨라이라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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