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별 가장 흔한 외국인 국적

추측이긴 한데 일본이 패전 후 가난할 때 브라질로 이민 많이 갔었는데 그 영향 아닐까 싶네
일본판 검머외?

19세기부터 외교관계 맺었다는거 보면 메이지유신 부터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각 나라 이미지 좋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삼바축제 하는곳도 은근 많고 브라질에서 아시아국가중에 일본이 제일 호감가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서로 유엔상임이사국 지지합니다. 그반대로 브라질과 사이 안좋은 아르헨티나가 우리나라와 같이 브라질/일본 유엔상임이사국 반대하고있고요. (커피클럽)

검머외...보다는 딱 우리나라에서 조선족 취급입니다.
동네 슈퍼에서도 브라질계 일본인 조심하라고 방송 때렸다가 문제되고 그러죠. 저 동네 음습한 걸로 치면 세계제일이라....

브라질에 일본계 이주가 많은건 사실인데 시기가 1920년쯤부터, 전쟁 이전부터 입니다.
미국으로 가는게 어려워지면서 브라질로 옮겨간거.
90년대에 들어서 제조업 인력이 부족해져서 해외노동자를 대려올려고 했고, 임금이 저렴하고 일본계 브라질인과 그 부양가족 이라는 좁은 범위로 한정해서 단순노동자 취업비자의 난이도를 좀 낮춰서 데려왔죠.
군마현은 파나소닉공장이 나고야는 도요타가 고용하면서 브라질사람들이 늘어난거.

브라질에 일본계가 많습니다.
버블경제 시절에 일할 사람이 너무 부족한데 외국인을 데려오기는 싫다+외국인 노동자 차별 등이 겹치면서 대안으로 부상한게 일본계 브라질인이지요.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조선족처럼 일본도 일본계 브라질인을 데려오기 쉽게 규제를 풀어줬습니다. 재외동포 비자 같은 걸 준 겁니다.
브라질 경제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 당시에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일본으로 많이 건너갔다 합니다..

그러기엔 중국이 너무 많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