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뒤에는 결혼 안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도 있는 대한민국

남자 : 책임감, 경제활동능력, 취미활동 및 자유시간
여자 : 시댁스트레스, 육아 및 사교육문제, 맞벌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혼 안하고 그냥 연애하면서 사는게 훨씬 더 이득이지.
결혼하면 산더미같은 문제들을 짊어져야됨. 내 발등의 불도 못 끄는데 자식까지 낳는다?
본인은 이미 세상에 나왔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애는 뭔 죄냐.
어차피 은수저 미만 노예 예정인데.

상위 - 중위 - 하위 - 최하위 중에 중위 - 하위 중간계층이 멸종할 듯 싶고
상위는 프로토스 중상위는 테란 최하위는 저그로 진화할걸로 예측한다.

열정페이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헛소리로 젊은이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나라에 희망이 없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힘들다고 하면 학창시절에 열심히 안하고
남들 노력할때 놀아서라고 하겠지.
솔직히 나 대학다닐때 imf 이전은 말할것도 없고 imf 후 몇년까지도
대학생들이 희망이란걸 가지고 있었다. 고생하고 노력하면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이런생각을 했다고
근데 요즘에는? 어쩔수 없이 그냥 사는거다.
노동생산량이 자본생산량을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부모로부터 받은 재산(자본)이 없으면
노력(노동)으로는 도저히 노예에서 벗어날수가 없는데
어떤 희망이 있을 것이며 무슨 노력을 더 하고 싶겠는가?
일본 젊은이들처럼 프리터나 하며 알바로 컵라면 사서 연명 하는거지.
거기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건 미혼율 증가와 출산율 저하
내 자식에게 노예신분을 되물려주고싶지 않은건데
앞으로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은 없다.
남자는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사람, 여자는 연예인급으로 이쁜사람 아니면
노예라는 현실에 수긍해서 끼니나 때우며 연명하는 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