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다 한국와서 빡친 아재

동네마다 테니스,탁구,당구,볼링,자전거,야구,축구 등등 동호회가 없는곳이없다~ 뭔 엘리트야 ㅋㅋ
엘리트체육은 걍 프로바라보는 애들이 그런거고 일반적인 동회도 넘쳐나는구만 뭔 ㅋㅋ

그건 형이 한국만 봐서 비교를 못해봐서 그램..

진짜 외국은 초중고딩다 걍 우리랑 비교가 안되게 체육 하나씩 제대로 가르쳐..

우리는 시팍 공부만 처하다가 제대로 체육뭐하나 할줄아는것도 없이크는게 대부분이잖아

아니 우리는 시팔 심지어 체육도 실기점수 잘맞을려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학교는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 체육 교육은 다소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굳이 하고자 한다면 나이 좀 먹어도 배우는 데는 지장 없은 거 같음

물론 본인 의지에 따라 다르지만... 나만 해도 수영은 20대 이후로 배웠고 요즘은 시군구별로 체육센터 잘 되어 있어서 배드민턴, 테니스 등 입문하기 나쁘지 않고

학교스포츠클럽이란게 생긴지 꽤 됐는데
학교서 종목한가지 제대로 배우기엔
시설도 열악하고 강사당 학생수도 많고
선택할수있는 종목도 매우 제한적임
일주일에 한번 잠깐하는거로 제대로 배울수도 없고
애들도 공부 혹은 게임에 지쳐 건수잡아 열외하려하고
강사는 거의다 비정규강사라 학생지도에 교사만큼의 권위도 없음

차라리 체육쿠폰같은거 줘서 제대로된 시설에서 운동하게하고 경제적 부담이나 덜어주는게 나을듯

동호회 고인물이 뭔지 잘 모르시나봄.

동호회 나가서 술, 담배 안하면 친해지기 넘 힘들어요 진짜 ㅠ

메인그룹이랑 친해져야 재밋게 활동이 가능한데 텃새가 하도 심해서 취미활동하러 가서 자존심 다버리고 굉장히 순종적이고 헤헤거려야 끼워줄까 말까하죠.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모든 사람 맘에 들 수 없기 때문에 기존 세력중 한 두놈은 끝까지 경계하고 딴죽을 걸죠. 술 담배 해도 쉽지 않아요 결국 뒤에서 고인물끼리 따로 모여서 새로운 사람을 평가하니까요. 이부분은 동호회 장 역량이 많은 영향을 끼치기는 하는데 .. 아무튼 한번 동화 될려면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 해요. 물론 보통 이상의 여자는 슈퍼패스고 해당 종목 선출 정도되면 얘기가 좀 쉽지만... 그래서 결국 직접 만드는 테크트리를 타게 되더라구요. 근데 저희 모임도 텃새를 없애려고 해도 생기네요... 정말 좋아하는 취미라면 몇명 모아서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ㅋㅋㅋ정답인듯

유교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이것도 사실 기독교 입김아닐까 의심됨..

돈주고 코트 빌리는곳이면 상관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