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와이프랑 이혼하려는 덕후

이건 이혼사유 충분하지. 법원에서도 확실히 남자편 들어준다. 남자 여자 입장바꾸면 논란 생기지도 않을 사안인데 이건뭐..

둘다 배려가 없는 껍데기뿐인 부부인듯. 연휴를 같이 보내고 싶어하는 아내를 팽게치고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고 온 남편. 그렇게 혼자생활 즐기고 싶으면 왜 결혼했지? 결혼해서도 취미생활 홀로 즐길 수 없냐고 묻는다면? 없다. 그게 결혼이다. 그게 싫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라. 그래서 초식남이라는 말이 나온거다.
그리고 화가난다고 남편이 애지중지 하는 물건들을 내다버린 아내도 개념이 없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아내도 남편에대한 배려가 있다면 함부로 버릴 수는 없는것이다.
이들은 둘다 부부라기보다는 친구사이같은 관계다. 친구는 서로간에 배려가 안된다면 안보는게 상책이지.

합리적인 의심을 하자면
저 년 물건 버린 게 아니라 팔았을 듯
그러면 아무리 못 줘도 500이상은 나올테고
그거 꽁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