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매는 내년 예산안

그래야 윗대가리들이 배속을 채우지

조련당한 세대여서 M성향일지도.

안써본 사람들만 이해못함. 내 소비에 10프로는 절약해주는건데
경기도 처음 시핻하고 서울 지인들한테 자랑하면 겁나 부러워했음

그건 일부 소비자 입장인데, 내 세금 들여서 그걸 왜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지방상권 살리려는거죠. 저도 평소엔 그냥 쿠팡 시키고 대기업 슈퍼 가다가 지역화폐 되고서는 가격 차이 얼마 안나는 동네에서 장봅니다

그걸로 지방상권 살리는게 실효성이 증명되었나요... 전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 지방에서만 사용 가능 하잖아...

그러니까... 자기 거주지나 직장을 기점으로 생활빈경이 있고 어차피 그 주변에서 많이 쓰게 되는데 굳이 그걸 지역화폐로 결제 수단을 바꾼다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겠냐는 의문이죠. 어차피 쓰는 돈인데요

실효성은 아주 잘 증명됨

뇌를 조중동에 아웃소싱 주셨군요
축하합니다

무식한넘

지역에서만 쓸 수 있고 인센티브를 지급,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내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생기고

음... 그냥 가게 될 곳을 가고 쓸 돈을 쓰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아 그래서 이해불가구나

지역화폐를 잘 쓰면, 그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캐쉬가 1년에 약 50~60만원정도 생깁니다. (작년까진 그랬어요.)
개인당 500~600만원 정도를 '그 지역 상권'에서 써야 나오는데,
이 지역화폐는 마트나 스벅같은 대형 상권에서는 못씁니다.

마트나 쿠팡, 컬리 시킬것도 어느정도는 동네 마트가서 사게된다는 얘기가 되겠죵?
생필품부터 먹는것까지 전부 다 적용이 되는 얘긴데
동네 상권이 살겠죠 당연히..

'내 세금 들여서 그걸 왜 해주냐?' 라니.. 참;;
만담쟁이님도 쓰세요. 아무도 안말립니다. 오히려 안쓰면 바보 소리 들어요.

저도 오늘 처음 구매해봤는데, 굳이 써야하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고 지역화폐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무식하네, 조중동이네... 이런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음 그래여.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사람들 모두 생각이 다른거니까, 절대 내 생각도 틀린건 아니야'라는 식의 접근은 위험하지않나 싶습니다.
수용하실 부분은 겸허하게 수용하셔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저희집 애기한테서도 배우는 부분이 있거든요.

(익명성이 있는 꾸르의 댓글은 좀 공격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건 그냥 그러려니 하셔요.)

지금은 지역화폐의 기능을 많이 축소시켜버려서 굳이 안써도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작년까진 코로나 특수다 뭐다 해서 10%씩 캐쉬백을 해주었거든요. 정말 좋았지요.
저는 그 캐쉬를 모아서 와이프 눈치를 보지않고 플스5를 살 수 있었어요. 하하

인천시민의 대부분은 인천이음카드를 씁니다.
인천시민이 아니라도 인천이음카드를 쓸 수 있구요.
'일부 시민한테만 주는 특혜'가 아니지요.

좋은 정책은 칭찬도 필요하겠습니다.

쓰신 댓글 보니 기분이 좋네요
조곤 조곤 설명도 잘하시네요
전 화가나던데...
앞으로도 잘 좀 부탁드려요.

그건 50만원을 사서 50만원을 지방에서 쓰겠다고 작정하고 쓸 때인데
이거저거 쓰다보면 동네에서도 언젠간 50만원 정도를 쓰게 되는 저로서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어떤 목표를 누군가는 계획해서 도달하고 누군가는 언젠간 도달해
근데 누군가의 계획적인 소비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여줄수 있고
누군가의 언젠가는 본인에게 메리트가 없을수도 있어

몇번을 말해줘도 머릿속에 "나"밖에 없으면 이해가 안될 수 밖에 없으니
더 이상의 댓글은 의미가 없고 메모나 써야겠다

안그럼
바쁘고 관심없는 사람 누군가는
낚으니까요

방역중입니다 ㅎㅎ

공공근로 노인 6만명 은 목졸리는데요 ㅋㅋ

그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