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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erado 2022.09.06 00:09
    문제는 존나 중요한 과라는 거… 급여라도 많이 주면 좋은데 수익은 많이 안 나오는 과라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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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토텔레스 2022.09.05 23:50
    모든 3D직업군이 저런 과정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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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erado 2022.09.06 00:09
    문제는 존나 중요한 과라는 거… 급여라도 많이 주면 좋은데 수익은 많이 안 나오는 과라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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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9.06 00:41
    @desperado
    그걸 바로 잡아야 하는데... 아무도 잡을려고 하질 않네요... 타국에서 의사가 들어와서 집도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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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성감지기 2022.09.06 03:06
    @desperado
    병원 수준 이득이 낮은거지 의사 봉급은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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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방소국 2022.09.06 07:26
    @반지성감지기
    다른 과라고 딱히 흉부보다 덜 벌지 않습니다. 그리고 흉부는 개업도 불가능한 과라서 페이닥터를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점도 아주 크고요. 그 전에 자리가 있을지부터 고민해야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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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성감지기 2022.09.06 12:48
    @변방소국
    더 많이 번다고 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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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방소국 2022.09.06 12:54
    @반지성감지기
    뭔가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흉부를 간다고 돈을 한참더 버는 것도 아니니 금전적인 이유로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맥락입니다. 본글에도 써있는 내용이라서 다른 방식으로 한번 더 말한건데 이상한 걸 꼬투리 잡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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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게뭐냐 2022.09.06 08:16
    @반지성감지기
    병원 수준 이득이 낮으면 그 과 의사를 많이 뽑지 않게 되죠.
    그러면 한 사람한테 몰리는 일의 양이 많아지게 되죠.

    결국 두 가지를 다 만족 시켜야 일자리와 로딩이 줄어 들게 되겠죠.

    지난 번 아산병원 간호사 사건처럼 신경외과 의사 두명이서 번갈아가면서 365일 당직까지 커버하는 상황도
    대부분의 흉부외과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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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성감지기 2022.09.06 12:48
    @알게뭐냐
    여긴 사실 얘기를 하면 말하지 않은 걸 지적해주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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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1:26
    @반지성감지기
    의사 봉급이 뭐보다 높다는거죠? 설마 다른 직업들에 비해 높다는건 아무 의미없는 소리는 아닐거고
    다른 과들에 비해 높다는 주장을 하신거 아닌가요?

    그런데 흉부외과가 다른 과보다 덜 벌지 않는다네요?
    즉, 흉부외과가 다른 과들에 비해 더 벌지는 않습니다. 고생은 더 하고요
    그럼 의사들 입장에서 흉부외과를 선택할 이유가 없는건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병원 입장에서도 손해나고 소송 많이 나는 과를 점점 줄이고 싶어지겠죠.

    그러면 병원으로보나 의사 개인으로 보나 점점 기피되는것이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윗분들도 그 얘기를 하는건데 뭘 주장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의사의 봉급이 높으니 갈만하다는 소리를 하신거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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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brand 2022.09.06 07:07
    같은 병원 내 의사 봉급 수준은 약간 차이있어도 대개 비슷하니 흉부외과의 봉급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그 과를 마친 후에 심장수술이나 폐수술이 가능한 큰 병원에 남을 수 있는 보장이 없어서 흉부외과를 안 합니다. 그래서 지원자가 적고 지원자가 적으니 갈수록 과가 열악해지고...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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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1:28
    @Nobrand
    즉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과가 줄어들고 있는데

    공공의대를 만들어서 이를 해결하자는 얘기는
    열약한 ㅈ소기업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니 대학 정원을 늘려 ㅈ소기업에 갈 호구들을 양산하자! 라는 의견과 비슷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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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2.09.06 08:38
    그냥 비율을 강제하는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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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1:28
    @eztang
    대학 졸업자중 몇퍼센트는 지방 중소기업 강제로 가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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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2.09.07 12:20
    @블락숄즈
    국가에서 주는 의사면허고 국가는 응시 인원과 합격 인원을 관리할 책임과 권한이 있습니다.
    싫으면 의사 안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맞지도 않는 이상한 예시 들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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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2:34
    @eztang
    의료 시스템을 관리할 책임과 권한이 있는 국가가 수가제도를 정비하지 않는것이 본질적인 문제라는 얘기지요.

    중소기업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갈만한 곳으로 만들어야하는것이 먼저지
    사람들이 안간다고 강제로 가게하는것이 해결방법일까요?

    이는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왜 생겼는지 문제의 본질을 자세히 들여다보는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없애버리는 미봉책적 사고방식입니다.

    과학고 졸업생이 의대못가게 하는 정책이랑 궤가 비슷합니다. 이공계 처우가 좋았으면 '의도대로' 이공계 직장에 말려도 갔겠죠.
    의대 못가게 해서 의대안간 애들이 구린 근무환경에서 얌전히 노비처럼 일할까요? 어떻게든 알맞는 대우를 받기위해 해외로 나갈수도 다른길로 빠질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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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아 2022.09.06 09:21
    경창, 소방관, 의사, 간호사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부분들은 국가가 간섭하여 최소한의 수준은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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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1:31
    @김군아
    그 국가의 개입이 들어가는 부분이 수가제도인데
    수가를 정하는 심평원이 수술등의 의료 서비스의 위험도나 중요도에 비례해서 그 의료단가를 책정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생명과 직결되고 중요한 과들은 국가적으로 지원을 늘리고 의료사고시에 의사나 병원이 부담가는걸 최소화해줘야 하는데
    수술을 할 때마다 적자가 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죠.

    왜 수가 제도가 잘 안바뀌냐면, 이를 정하는 국가기관의 위원회가 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는 꼰대집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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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구구 2022.09.06 11:24
    결국 법으로 병원당 의사비율 간호사 비율 할당시켜야 하는데 지들이 반대함 밥그릇때문에. 정치권에도 압력넣고 기득권화 되어있음. 그냥 협상 합의 필요없이 선진국 기준으로 밀어붙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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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숄즈 2022.09.07 11:31
    @탱탱구구
    말씀하신 선진국 기준이 어떤것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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