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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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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인데 아들땜에 축의금만 보내는걸 이해 못해줄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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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족이 우선아닌가?? 20년지기면 충분히 이해할거같고 안가는 대신 축의금을 넉넉히 넣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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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전화
친구는 이해 한다지만 서운함
축의금을 생각한것의 2배로 보냄(결혼식이 서울이면 왕복차비 플러스해서 보내면 나쁘지않을듯)
모든것이 이해됨
아들 체육대회감
저라면...ㅎ
저기서 핵심은 축의금 많이...ㅋㅋ
실제로 사회생활할때, 축의금이나 조의금 남들 보다 많이 내면 나중에 찾아와서 인사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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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결혼식은 축의금만 가도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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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챙기고 친구결혼식엔 넉넉한 축의금과 함께 못가서 미안하다 말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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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인데 아들땜에 축의금만 보내는걸 이해 못해줄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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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I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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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친구면 일단 전화부터 하면 해결책 나올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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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행사 경중으로 결혼식이라 생각했는데 운동회 쪽 의견이 더 많으네요
친구냐 아들이냐면 당연히 아들일거인디
결혼식이냐 운동회냐묜... 흠
으렵긴하네요 ㅎㅎ -
와 진짜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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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전화
친구는 이해 한다지만 서운함
축의금을 생각한것의 2배로 보냄(결혼식이 서울이면 왕복차비 플러스해서 보내면 나쁘지않을듯)
모든것이 이해됨
아들 체육대회감
저라면...ㅎ
저기서 핵심은 축의금 많이...ㅋㅋ
실제로 사회생활할때, 축의금이나 조의금 남들 보다 많이 내면 나중에 찾아와서 인사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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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족이 우선아닌가?? 20년지기면 충분히 이해할거같고 안가는 대신 축의금을 넉넉히 넣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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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참석
친구 결혼식 축의금만 보냄
나중에 따로 만나 거하게 술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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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체육대회
갓직히 결혼식은 신랑 정신없어서 연락하고 축의금 주면 크게 서운해하진 않을듯 담에 만나서 밥 먹으면 되는거고
근데 결혼식 갔다 집에 와서 아들 시무룩해가지고 "친구는 아빠 왔던데 같이 있었으면" 같이 시무룩 한거 감당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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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생기고나선 가족이 먼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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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학교 친구로 20년 지기면 나이가 결코 적지 않음
서울에서 부산 까지 청첩장 주려고 왔다 갔다고 함
그런데 유치원 체육대회 때문에 결혼식 못 가겠다고 하면 손절 당할 거 같은데
축의금으로 퉁 친다고 하는데 그러려면 얼마를 보내야 되는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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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친구결혼식간다 유치원 ? 기억도안나
근데 존나구라같은게 유치원체육대회를 토요일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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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가여토요일에 레알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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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상황을 설명하면 이해해줄 수 있는데, 아이한테는 이해시키기 어렵고,
어릴 때 경험은 자아형성에 중요하니까
아들 체육대회에 한 표 -
축의금을 두둑히 50이상(대략 이정도 내면 공동 탑5에 들어감)내고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나중에 그 친구 자식의 백일이나 돐잔치때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면 완벽하게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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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못가서 미안하니 축의금을 온가족 부산왕복여비 + 축의금 해서 보내겠다 와이프에게 이야기 해보셈
그럼 친구는 고마워하고 이해도 해주겠죠.
또는 가족에게 부산 1박2일 여행가자고 꼬셔보셈
내생각엔 와이프도 친구 결혼식 가자 할 거 같음
아이에겐 미안하니 닌텐도 스위치 하나 안겨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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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유치원 빠지고 아들데리고 결혼식갔다가 서울 관광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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