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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귀성길 풍경

조회 3898 추천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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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소원은토일 2022.09.11 18:35
    남녀 혐오조장하려는건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들만 명절휴유증으로 고생하는게 좀 아이러니함. 저 당시 대부분 운전자는.아빠였고 수동으로 편도 적게 10시간 많게 18시간씩 운전 하던시절임. 명절끝나면 아빠는 바로 출근. 진짜 명절증후군은 아빠에게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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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ollo 2022.09.11 17:41
    저 때는 자가용 있는 집은 부자집이었음! 서울 삼촌이 렌터카(허넘버) 빌려서 내려오셨던 게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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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삐놈 2022.09.11 19:45
    @익명ollo
    아니 저때도 렌트카가 있었나요??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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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ollo 2022.09.11 21:08
    @빠삐놈
    저 때 르망 급이 24시간 14만원 정도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네요!
  • profile
    수컽 2022.09.11 18:13
    휴가때 길막히면 지도보면서 우회로 길찾아가던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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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소원은토일 2022.09.11 18:35
    남녀 혐오조장하려는건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들만 명절휴유증으로 고생하는게 좀 아이러니함. 저 당시 대부분 운전자는.아빠였고 수동으로 편도 적게 10시간 많게 18시간씩 운전 하던시절임. 명절끝나면 아빠는 바로 출근. 진짜 명절증후군은 아빠에게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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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레이비 2022.09.11 19:08
    고속도로 하도 막혀서 갓길에 차대고 화투치던분들 계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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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밍구 2022.09.11 19:18
    뻥튀기나 그런거 파시는분들 계셨었는데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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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ang기 2022.09.11 19:36
    옛날 구정때 서울에서 경북 의성가는데 13시간 걸린적이 있습니다.
    문경세제를 아버지 엘란트라로 눈길을 헤치며 넘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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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22.09.11 19:44
    저도 버스 13시간 타고 허리 아파하던 기억이
  • profile
    쏘스 2022.09.11 20:13
    설 지내려고 아침 9시에 출발했는데 담날 아침 9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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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 2022.09.11 22:45
    ㅋㅋㅋ 기억나는게 가다가 차서면 사람들 내려서 걸어감 한참 걸어가다 쉬고있음 뒤에서 차 기어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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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오 2022.09.11 23:03
    @아라리
    아 완전 똑같아요ㅋㅋ 답답하고 앉아있기 힘들어서 엄마랑 같이 걸어가고 차는 나중에 따라오고.. 수동이라 기어변속 힘들다고 아빠가 2단~ 1단~ 말해주면 기어봉 조작했던 기억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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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무새 2022.09.12 03:51
    진짜 걷는 사람 많았지 ㅋㅋㅋㅋ
    어릴때라 못내리게 해서 내려본 적은 없지만
    걷는사람 많았음 ㅋㅋ
  • profile
    알리너 2022.09.12 21:18
    시골갈땐 아니였는데 30년전 쯤 어디선가 차 막혀서 걸어가던중 지갑 주워서보니 신분증없고 3만얼마 있었던거 기억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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