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추

ㅋㅋㅋㅋㅋ 조용히 해라 서학쟁이 ㅋㅋㅋㅋㅋ

세세한 조건차이 무시하고 일반론으로 따지면 무거운게 빨리 떨어지는게 정상이지

진정들 하시고.. 일반론적이라는 말이 기역님은 진짜 쌩으로 놓고 공기저항까지 고려한 상태를 얘기하시는거 같고 나머지 분들은 중력가속도만 작용했을 때를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일례로 탁구공과 탁구공 크기의 쇠공을 높은곳에서 떨어트리면, 공기저항에 대한 관성이 쇠공이 더 크기 때문에 더 무거운 쇠공이 먼저 떨어지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대기와 공기저항을 무시할 경우엔 당연히 같이 떨어지는게 맞죠.

아니 ㅋㅋㅋㅋㅋㅋ 지금 진공에서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뭘 자꾸 중력가속도가 같기 때문에 같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
무공으로 천근추 만근추 하는 이유가 공기저항으로 인한 반발력을 줄여주는건 당연히 무게가 더 나가는게 이롭기 때문에
같은 모양이더라도 무게가 다르면 당연히 무게가 무거운 쪽이 더 빠르게 떨어지는건데
저 소설이나 만화에서 무공 쓰는 애들이 진공에서 있냐고 ㅋㅋㅋㅋㅋ

진공에서 실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기와 모양이 같다면 이라고 하는 조건이 붙는 것이고
크기와 모양이 같다면 대기에서 떨어트려도 무게의 다름과 상관없이 동시에 떨어집니다

식당에서 알바할때
학교 선생들 회식하러 오면 딱 이런 분위기였어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하나 링크 걸어둘께요
https://codingguide.tistory.com/5

# 갈릴레이 실험

갈릴레이는 지구 중력 가속도가 물체의 질량과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하여, 피사의 사탑에 올라가 큰 공과 작은 공을 동시에 떨어트렸고, 두 공은 통념을 깨고 지면에 동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 지배적이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설, 즉 당시 대부분의 사람은 질량이 큰 물체는 작은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것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갈릴레오에 의하여 지구 위에서는 물체의 질량이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항상 같은 가속도 값을 가진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것은 인공위성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을 느낄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만약 질량이 큰 물체가 더 빠르게 낙하한다면, 인공위성과 우주 비행사들의 질량 차이로 인해 우주 비행사들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질량이 작은 물체는 위쪽으로 날아가 버리게 될 것입니다.

- 에듀넷 지식백과 출저

중학생때 교과서에서 다뤘던거 같네요

매질이 없으면 똑같이 떨어지고 매질이 있으면 매질을 뚫고 나가야하니 밀도가 큰 물건이 더 빨리 떨어질 것 같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RMRoz2yRJP4
1:42부터 보면 탁구공과 골프공이 땅에 떨어지는 시간이 거의 같습니다.

https://homoscience.kr/989/
자 논란종결, 이거 알쓸신잡에도 나왔던 내용이고, 실제로 무게가 다르면 떨어지는 시간이 달랐습니다.

조만간 알린에도 지구는 평평하다고말하는사람 나오겠는걸

여기 오늘 무식하다고 메모 당할분들 꽤 많네요.

공기풍선과 물풍선으로도 알아먹지 못한다면 그저 단편적인 이론밖에 생각 못한다고밖에는.

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네.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럼 크기와 모양이 같은 헬륨풍선하고 그냥 풍선하고 지구 대기중에서 동시에 손 놓으면 같이 떨어지나?

그리고 공기 저항을 전혀 생각지도 않고 사는 사람들이면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공기가 있고 저항력이 있어서 그걸 반대로 적용해서 날개가 하늘로 상승하는건데,
공기 저항이 없으면 비행기는 어떻게 날고 숨은 어떻게들 쉬는지... ㅋㅋㅋ 대단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