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소녀에게 매운 고추 먹이고 돈 준 행인

댓글 추천수 보니 대다수는 아닌거 같네요
펨베도 사람들이 있구나 싶구먼요

댓글 추천수만 봐도 추천이 10배가 넘는데
뭐가 더 주류의견일까? 그냥 펨베라고 싸잡아서 욕하는 니가 더 병신같은데

병신 저 댓글 자체가 무슨의견이 주류였길래 나온걸까 라고 생각은 안드냐??

내가 혹시나 싶어서 저 펨코 직접 들어가서 읽었는데
돈을 줬어도 저건 문제있는 행동이란 게 주류 의견이었다 이 병신새끼야

니가 직접 가서 처읽어보던가 지레짐작하고 무슨 주류의견 어쩌고 ㅋㅋ
지랄한다 개병신새끼 ㅋㅋ

그래 수고했다 이제 사람됐네

고추님
어린 아이에게 매운 고추를 먹이는건
충분히 이상합니다.

그걸 알고도 그것이 고추인걸알고도 아이는먹은겁니다
선택을 한거죠

살기위해서 그런데 그선택을 이상하다고말하는건
난 못해요

당신의 집 주소를 알려 주시겠어요 ?
당신의 어린 아들에게 제가 만원짜리 한장을 쥐어주며 아주 매운 고추를 먹이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을때
당신이 나에게 내용증명을 띄우나 어쩌나 보게요

이상하군요
가족을 건드리는사람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입니다
그건 선택이고 자시고 강제아닙니까?
거기다 협박까지하시네요
너무간거 아닙니까?

이상하군요
저 소녀의 고추는 선택이고
당신 아들의 고추는 어째서 강제고 협박인거죠 ?
저 역시 선택을 하게 했고 마땅한 댓가를 주었는데요.
깔끔하게

댓가는 서로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겁니다
그런데 쥐어주고 먹인다
아이의 선택이아닌 타인의힘의 행사가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찍어서뿌리겠단
협박이 들어가서이죠

어디에 아이의선택이 보입니까?
아무래도 인식의차이가 있는거라면
혹 강제로 라고 생각하시고 적으신겁니까?

제가 표현이 부족했네요 인정합니다. '고추를 먹이고' 는 강제성이 다분히 있어 보이네요.
아이에게 묻고 선택하게 하겠습니다.
만원을 줄테니 이 고추를 먹을래?

인터넷에 뿌리겠다는건 협박이 아닙니다.
저도 보고 고추님도 봤을 저 영상과 같은 상황을 얘기한 것입니다.

정말 궁금한거 하나 여쭙겠습니다.
저 소녀의 선택에 강제성은 전혀 없습니까?
어쩔수 없는 상황의 선택....강제와 전혀 다른 의미로 생각하시나요 ?

영상은 안타깝지만
그러한일이없게할려고 돈을벌고 모으는거죠
먹지말라고 교육하죠
설령매운고추를 먹엇다고해도
아 그런데 완전매운고추란게 무슨베트남고추 그런거가요?
아이실신할건데?
그건 위험할거같네요

글을 추가하셧네요
아쉬운사람이 우물판다고하죠
이런이야기를 본거같습니다
어느사람이 어쩌면 동정심으로 돈을줄려고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그걸막았죠
어설픈 동정심으로 도와주면 안된다고
그래서 그사람은 돌아서 가버린겁니다

그렇더니 그돈을 못받은사람은 무어라 말했냐
동정심? 난당장1끼를 먹고싶어 라고 울분을토하더군요

책인지 들은건지 사연을접하고 참많은 생각을 하게되엇단겁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영상의 저 어린 소녀가
본인의 실수와 잘못 혹은 나태함으로 노숙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은
저는 들지 않습니다.

저 소녀도 어딘가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을텐데
저와 고추님이 볼 정도로 널리 퍼졌다면
혹시 그들도 이 영상을 보게 될지 모른다 생각을 해 봅니다.

내 잘못으로 내 자식이 저런 조롱을 당했다는걸 알았을 때 느낄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 헤아려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너무 어린 아이잖아요....

저에게 실망하셨다니 유감입니다만
제가 고추님을 실망 시키지 않을 책임을 가진 사람은 아니니 사과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감히 어린 아들을 들먹인건
사과를 드리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늦은밤에 실례 많았습니다.
그럼...

아뇨 감정에 휩싸였다 는 생각이드는 언행인지라 모를수없죠
사과하셧으니 마무리된거고

실망은 나의감정이니 그것도 된거고

이것하난 알거같네요
참 좋은사람이네요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