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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한 단어를 여성혐오 용어라고 논문에 기재했다가 ‘연구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윤지선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초빙교수가 가톨릭대학을 상대로 판정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김지혜)는 지난 14일 윤 교수가 가톨릭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연구부정행위 판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소송 비용도 윤 교수가 부담해야 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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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 2023.09.28 00:48
    이런사람도 교수가 되니
    이런사람을 교수로 삼은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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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국국충다대육 2023.09.28 06:30
    으이그 이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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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님이시다 2023.09.28 07:38
    공대석사인데 문과들은 뭘 보고 배우는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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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3.09.28 00:43
    뭔 듣보잡인가 찾아보니..

    판결문에 따르면, 윤 교수는 논문에서 대한민국 관음 문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대한민국 남성을 ‘한남’으로 표현하는데, 이들 남성은 어린 시절부터 성차별적 환경에 놓여 성인이 될 때까지 몸 크기만 커질 뿐 큰 변화 없이 관음충으로 집단적으로 생장·진화해 여성을 비하하게 되고, 디지털 성착취 범죄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전개되며, 이런 현상은 벌레의 불완전변태와 같아 이를 ‘한남유충-한남(성)충-관음충’이라 칭하는 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았다.

    ................................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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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 2023.09.28 00:48
    이런사람도 교수가 되니
    이런사람을 교수로 삼은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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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nn 2023.09.28 01:08
    @Ac
    저런 논문도 통과시킨 학회는..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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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하는사람 2023.09.28 07:25
    @hahann
    찾아보면 돈만내면 무조건 나오는 약탈적 학술지 같은게 세상 참 많습니다
    원래 논문은 제출-선별-피드백(리뷰어 검증)-출판 순서로 진행되는데, 이런놈들은 제출-출판으로 논스톱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특허 '출원'(특허가 아님)과 마찬가지로 상품 설명 페이지 같은데 성분 분석 논문이 인용되면 그냥 해당 상품은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슨 일개 상품을 논문으로 받아주는 저널 수준은 뻔하고, 그걸 근거로 대는 상품 수준은 더더욱 뻔한거죠


    유명한 학술지가 많은 이공계 논문도 요모양인데, 인문학 쪽은 신뢰할 수 있는 학술지라는게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부터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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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국국충다대육 2023.09.28 06:30
    으이그 이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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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님이시다 2023.09.28 07:38
    공대석사인데 문과들은 뭘 보고 배우는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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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 밀란MutohKeiji 2023.09.28 08:55
    @선주님이시다
    저런 잡쓰레기 하나때문에
    인문학 전체를 부정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인문학의 영문 어휘를 보면 인간에 대한 학문인데
    그럼 인간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 꼴이죠.

    저도 살짝 선 넘는 발언을 하자면,
    그걸 공대 석사 주제에 단언하는 것도
    어떻게 보일지 모르는 게 신기(?)합니다.
  • profile
    나이트로드 2023.09.28 12:00
    보겸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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