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비타민C 맹신론자의 진실

비타민c 메가도즈가 저 논리는 아니었고 몸이 염증이나 감기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c가 요구된다라고 들었음 저건 좀 신화적이네

사이비 종교인줄

이왕재 교수님? 저분 글 읽어봤는데 과학적인 글을 봤었는데 저런 미신적인 접근도 있었군요...

사람은 비타민c합성을 못하는대신 사용 효율이 엄청나게 좋다는데.. 반대로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네요.

일단 비타민C는 특허권이 없어 제약회사 등에서 대규모 스터디를 안해 메가도즈로 먹을때 얼마나 이득이 있고 유해한지 알 수 없고, 일반 음식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영양성분이라 혈압약, 당뇨약과 다르게 통제변인만들어 통제하기도 힘듬. 어차피 비타민C 과량으로 먹어도 위장관 계열의 부작용 말고 특별히 위험한 부작용이 보고된게 없어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됨. 다만 식사 후에 섭취하는게 좋고 정해놓은 하루 섭취량이 있으면 하루동안 나눠서 먹는게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음. 개인마다 적정 용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용량을 올리기 보단 서서히 증량하면서 설사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용량의 80프로 정도로 복용하길 추천함 -> 나도 메가도즈로 먹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메가도즈에 중립적인 의사들은 저정도로 권고하더라.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메가도즈 다 해도 되는건 아님
요산 수치 높거나 평소에 두통 있는 사람들은 특정 B군 중에 부작용 심한 애들이 많음
걔네들은 적당히 먹거나 자연 섭취가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