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왜 하냐는 디씨인

너같이안살라고

저렇게 안살려고...

복지가 널널해서 나라 망친다는 갈라치기 빌드업이죠 뭐
참고로 나이가 65세 미만으로 사지 멀쩡해서 근로 능력이 있는 한 왠만해선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 못합니다.
정신이던 몸이던 나이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야 심사후에 간신히 주어지는게 기초생활수급자예요

혜택은 많은데 어르신들이 혜택 못받는게
그분들은 챙겨주지 않음 모르니까 하나도 못받고 있던
일은 못하시고 폐지 주워서 2만원으로 겨우 연명하는데
고독사도 많고

저런 마인드때문에 기초수급자들이 복지혜택 벗어나지 않으려고 일을 절대 안함. 자립할 수 있게 근로소득이 발생할때마다 단계적으로 지원을 해줘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그냥 자립을 안함

따악 굶어죽지 않을정도로 주는게 정답..

쟤가 일 안하고 저렇게 타먹는게
왜 난 부럽지도 않고 저 글에 공감 안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런 애가 부자는 아닐거 같고
그렇다고 이성이나 지성이 제대로 박힌 놈도 아닌거 같고
그렇네....친구라도 있었으면 저런 병신같은 짓거리가
자기 가치를 얼마나 저렴하게 하는지를 말해줬을텐데.

저런게 정서적 병신이지 암

프랑슨가 이탈린가 거기에도 저렇게 사는사람 있다고 토픽 같은데 나왔었는데

어릴때의 가난과 환경이 너무나도 끔찍했고 치가 떨렸기에 추울때 춥지않고 더울때 덥지 않으며 누군가가 나눠주는 신발이나 옷가지가 아닌 내가 원하는걸 입고 신기 위해서. 외가에서 모두가 반대했었지만 친가에서 버려진 날 선택해준 우리 엄마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단걸 외가의 모두에게 소리없이 보여주기 위해서. 어딜 가도 어머니 연세에 남들이 보기에 어느정도 괜찮게 사시는구나 싶을정도로 꾸며드리기에는 내가 어느정도 벌어야 하는지 알기에 쉬는날 줄여가며 가게도 하나 차릴 아이디어 생각해가며 아둥바둥 살지. 그래도 다행인건 글 쓴이가 본인의 지금까지의 삶이 엠생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네. 나도 삼위일체지만 글 쓴이보단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위안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