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걸로 유세부리는 한심한 인간들 많네

왜 화가났니

화가 많이나셨네 ㅋㅋ

뭐 딩크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막상 아이를 가진 사람들이, "저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애를 낳았어요" 이런 사람들은 없을 텐데도,
애를 가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처럼 화살을 돌리니

자유라는게 댓가가 따르는데 국가의 틀 안에서 보호를 받으려면 국가의 존속을 위협하는 출산율이 왜 중요한지 알아야 겠지? 변호사를 할 정도면 고등교육을 받았을테니 출산율이 왜 중요한지는 당연히 알거고, 저렇게 발끈하는거 보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걸로 의심해 보는게 합당하겠네. 안타깝다

저렇게 말하고 본인은 과연..

태어났으니 사는거지 국가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태어났나?
댓가 국가의 존속 이딴 소리는 김정은 같은 곳에서나 하는 소리고
나라에 충성하고 싶은 생각이면 나라를 위해 잘 살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위질 하지 말고 좀
세금 내고 투표하고 분리수거하고 공동체로 잘 살고 있어.

의도나 동기를 의심해도 증명할 방법이 없음
나라를 위해서 큰 공을 세운 사람들도 뭐 나라를 위한 마음은 조금도 없고
모두 자기 출세를 위해서 한 거라고 의심하려고 들면 어떻게 증명을 해
그래서, 이기적이거나 악의적이라는 증거가 없는 한 보통은 의도나 동기를 따지기 보다는
결과를 보고 나라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나를 기준으로 판단을 하고 보상을 해주지
그래야,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유도할 수 있지

그렇기 때문에 출산율이 나라 최대의 위기인 현재
아이를 낳는 걸 더 권장하기 위해서 그 공을 인정해줘야지,
그 동기를 의심하고 있는 건 출산율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만 주는 행위임
출산율이 최대 위기인 지금 오히려 나라 망하는 데 일조하는 행위일수도 있음

또, 그렇게 남의 동기를 의심하고 따진다면
애 낳은 걸로 유세부린다고 지적하는 그 심보는 얼마나 좋은 의도로 지적하는 거임?
뭐, 본인도 딱히 나라를 위해서 이타적인 마음으로 지적하는 것 같지도 않고,
옳고 그름을 엄청 중요시해서 틀린걸 바로 잡으려고 지적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자기 손익 계산으로 애 안 낳는 게 이득이라 애 안 낳고 살고 싶은데
출산율 위기에 애 낳은 사람들이 애 낳은 걸로 보는 이득이 질투나고 배아파서
자기 손해보기 싫으니까, 굳이 나라의 출산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생각을 주장하는 거 아님?
얼마나 이기적인 발상임, 그런 사람이 무슨 남이 한심한지 아닌지 판단질을 함
그런 행위보다는 애 낳고 유세부리는 게 나라의 위기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게 팩트임

답답하네... 이런 생각을 가진다는게... 나라가 존속해야 본인도 있거를...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크다는걸 알수있는데... 우리만 죽으면 끝나나...? 저기 하마스 지역에 던져 주고 싶네

글을 찬찬히 뜯어 보면.. 뭔가 크게 당한게 있는거 같은데.. 앞뒤 모르고 저글만 봐서는.. 알수가 없군요.

국가를 한 인간의 몸이라고 가정하면 늙어죽는 세포도 있지만 새로운 세포도 있어야겠지. 그게 적어지면 노화임. 그런데 새로운 세포를 가지고 저렇게 분노하면 어떡하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