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반 판매 전략 - 땡겨쓰기
음반사와 거래해서 미리 앨범 수십만장을 음반사에 넘김
그 물량이 초동(첫주 판매량)으로 기록
이 초동이 회사 주가나 그룹 몸값에 크게 영향을 줌
음반사는 넘겨받은 물량을 털기 위해 몇달동안
수십번의 이벤트 진행 (팬싸인회, 미공개 포토카드 등)
한 앨범으로 100번 가까이 팬싸 하는 아이돌들 발생
그렇게라도 다 털면 다행이고 못 털면 반품됨
이거 터느라 다음 컴백 못하는 아이돌들도 있다고 함
주로 중소기획사의 듣보아이돌들이 하는 걸로
알려줬으나 최근 백만장 이상 파는 대형돌들도
하는 정황이 발견되어 논란
2. 유튜브 조회수 전략 - 프로모션
유튜브에 돈 내면 홍보차원으로 해당영상을 광고로 넣어줌
광고단가가 싼 동남아에 프로모션해서 조회수를 올림
방탄, 블핑같이 해외팬덤이 엄청난 아이돌들이
코로나 효과까지 받아 십억뷰씩 막 찍자
케이팝 전체적으로 프로모를 돌리기 시작함
원래 안하던 기획사도 현재는 대부분 한다고 함
말그대로 안하면 바보인 수준이라고..
3. 중국의 앨범 공구
중국팬덤에서 경쟁이 붙어서 공격적으로 앨범을 사들임
같은 그룹내 멤버팬들끼리도 누가 더 많이 사냐로 경쟁
그래서 아이돌 음반 판매량에서 중국 공구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난데 중국 경제위기 여파로
공구량이 줄고 있음. 작년 하반기부터 전체적인
아이돌 음반판매량 하락의 원인으로 봄
돌판에서 쉬쉬하던 것들이
엔터 주식하는 아재들덕에 알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