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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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많다는 공포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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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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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무가찡아픈것보단 제기가 엄청 좁아요. 관 처럼
저도 의사가 폐소나 공황있냐고 물어봤는데 별 생각 없이 없다라고 했는데(실제로도 없구요)
막상 들어가서 한 10~15분 지나니깐 답답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식은 땀나고 갇혔있다라는 생각에
문제 생기면 다리를 흔들라고해서 흔들었는데 몇분 안남아서 그냥 강행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며칠 공황처럼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아무생각이 안들고 머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사진은 MRI보단 CT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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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눈알사탕님 말씀은 알겠는데 무가찡님은 본문 기사 제목에서 "찍을 때 마다"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MRI를 "자주" 찍을 정도면 아픈 곳이 많은 사람일 거라는 거죠
사람이 아픈 곳이 많다면 공포증보다는 아픈 곳에 더 집중하게 마련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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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로드 2024.01.27 13:59
나는 개 쫄보라 등줄기가 서늘해지긴하더군 -
난 한번 해봤는데
1. 무섭진 않았음
2. 옷 갈아입는데 귀찮음 (속옷 안입은 허전함이 싫음 ㅋ)
3. 의외로 통안이 '생각보다 훨씬 비좁다'는 답답함
4. 피곤할때 들어가면 잠들것 같은데 쌩쌩할때 검사받아서 위 답답함의 압박감이.. (생각보다 검사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짐)
5. 귀에서 전체적으로 베이스 둥둥거리듯 웅웅거리는데 담당자가 이것저것 말 시킴... 근데 잘 안들려서 좀 짜증남
6. 난 더위를 잘 타는 편인데 밑에 뭘 깔았는지 뜨거웠음.. 그래서 땀 한바가지 흘림
7. 왜 고소공포증에 걸리는지 이해는 충분히 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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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7번이 이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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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마앗 그렇네요. 폐쇠를 잘못적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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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안으로 머리부터 들어가는거임? 나는 무릅 인대여서 얼굴은 저 안에 안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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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일반적으로 촬영범위가 좁아서 찍을 부위만 들어갑니다 전신스캔은 거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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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파서 찍은적이 있었는데, 20분 지나니까 너무 답답해지더라구요.
겨우 버텼는데, 다음에 하라고 하면 오래 못 버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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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좁게 만들어야만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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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진 않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크고 잠이 옴 ㅡㅡ
답댓글
그 정도로 아프면 다른 신경 안쓰일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