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하고 현타온 유튜버

가난한 약자라고 꼭 선한건 아니죠. ㅎㅎ

어르신이 상처가 많으신듯...
저런분들은 말투부터가 가시가 많지요~

어찌보면 불쌍한거임. 나를 위해 고생한 봉사자들의 선행을 이해를 못하거나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는거니까..

선한 영향력 너무 좋습니다. 유명한 유튜버로서 한결같이 사랑받길 바랍니다.

마지막 말처럼 "도울 때 그냥 생각하지 않기로"가 안 되면 오래 못 할 듯. 스트리머니 시청자에게 칭찬 받는 걸로 만족해야겠지.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던
옛 선인들이 한말이

봉사 하면서 뭔가 얻으려 하면 오래 못함. 그냥 그런가 보다 생각없이 해야함. 고맙다 해주면 더 좋고 아니어도 본인 스스로 떳떳하고 뿌듯해 하면 된거임. 안그럼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걸린다.

그게 버리지못한 마지막 자존심인거죠.
남에게 신세진걸 인정도 못하게 되는, 인정하는순간 빚이 되니까요.
마음이 병이들면 그렇게 되더군요.
욕할 필요도 안쓰러울 필요도 없습니다.

행동거지를 보니 과거엔 좀 살았던 모양이네. 고마움보다, 오히려 자존심이 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