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의 경험이야말로 진짜 경험자산이다

mz가 아니라는 사람이 저 영상을 보고 이렇게 해석하는게 참.. 저게 고난의 경험만 하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게 맞을까 아님 분수에 맞게 경험하라고 받아들이는게 맞을까..

나도 이 말에 공감
어릴적부터 진짜 극복만 하고 산 사람은 오히려 나이먹고 소비의 경험을 모름
왜냐하면 모을줄만 알지 소비할 줄을 모름 이게 습관이거든
처음에야 그걸 모르지 나이먹으면 그 격차가 점점 심해져 나중엔 유행을 따라잡을 수 없음
그 나이대에만 몸서리치게 만끽할 수 있는게 분명 있음
돈으로 쳐발라서 경험하는게 아니라 소확행이라도 소비경험은 반드시 필요함

저걸 이렇게 해석한다고요??? 오마카세에서 뭘 경험하나요… sns에 만연해 있는 사치에 가까운 행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알바로 100벌어서 50짜리 오마카세 가는건 미친짓이죠.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현란함이 눈을 가리는 세상속에서 기준은 가르쳐줘야죠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송충이가 sns 보고 갈잎먹으려고 하는게 문제지
분수에 맞게 살면됨

나이먹고 새로운경험하는게 뭐 어때서 ㅋㅋㅋ
당신의 인생은 10살까지인가봅니다
소비경험은 뒤지기 전이면 언제든 할 수 있음

컨텐츠 만드는 사람은 상관없는데 쥐뿔도 없는 애들이 그런거 보고 따라 하는게 문제라잖아
유튜버보고 컨텐츠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능지가 딸리나?

맞아요 사람은 점진적 성장에 행복을 더 느낀다고 하네요

자기 현실에 맞지 않는 플렉스야말로 현타올 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도피성소비라고 생각해요. 현실도피죠. 아마 알바를 하는 청년이라면 시급으로 말그대로 시간팔아서 돈을 버는건데 그걸 모조리 분에 넘치는 소비에 쓰면... 날카로운 마케팅에 아까운 시간만 도둑질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초부터 돈이 있거나 돈을 좀 번 분들이 소비하는거야 언제나 찬성인데 굳이 삶을 팔아 사치를 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또 있을까 싶네요....

가조비, 푸카카 두분 말씀에 공감합니다.현실에 안맞는 소비가 경험일리 없고 업체 마케팅에 놀아나는 소비가 경험은 절대 되지 않아요 다만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까 도피성 소비와 같은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 보여지네요... 정치적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았지만... 어느 당은 정말 흡혈하는 것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당이 있는데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도 기가 막히게 잘하네요... 그들은 우리가 항상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게 합니다. 쥐어짜야 하는데 미래가 없는 현재의 본인들의 입구녕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