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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같네요.
어릴때 진짜 너무나 심하게 싸우고 술먹고 집가버리는 아버지를 보고 있으면(차로 운전해서 어디감) 걱정에 잠도 못자는 어머니와 같이 자는 나도 잠을 못자고 자는 척을 몇시간 동안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진짜 행복한 고민같아요.
그래서 전 아버지가 너무나 싫어요 아직도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이혼이라도 하라고 말하지만 우리때문에 못하는 가정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에서는 부렵네요.
그래서 어머니는 술도 안 해 담배도 안 해 과식도 안 해 고기도 안먹는 분이 대장암 갑상선암을 가지게 되고(외가 집안 내력없음) 모든 친척 가족들은 다 알지만 차마 입으로 못 꺼내는 아버지 때문에 암 걸렸다는 걸 쉬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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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우리집이 딱 저랬는데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는데 우리 어머니도 아직 본가에 그대로 사심..
여튼 내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손주 생기고 한게 컸음
평생 행복하셨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행복해지실꺼임 -
내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같네요.
어릴때 진짜 너무나 심하게 싸우고 술먹고 집가버리는 아버지를 보고 있으면(차로 운전해서 어디감) 걱정에 잠도 못자는 어머니와 같이 자는 나도 잠을 못자고 자는 척을 몇시간 동안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진짜 행복한 고민같아요.
그래서 전 아버지가 너무나 싫어요 아직도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이혼이라도 하라고 말하지만 우리때문에 못하는 가정사를 가지고 있는 집안에서는 부렵네요.
그래서 어머니는 술도 안 해 담배도 안 해 과식도 안 해 고기도 안먹는 분이 대장암 갑상선암을 가지게 되고(외가 집안 내력없음) 모든 친척 가족들은 다 알지만 차마 입으로 못 꺼내는 아버지 때문에 암 걸렸다는 걸 쉬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는데 우리 어머니도 아직 본가에 그대로 사심..
여튼 내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손주 생기고 한게 컸음
평생 행복하셨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행복해지실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