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ㅆㅂ 좆같은 대한민국이다.
이래놓고 젊은 사람들 애 안낳는다고 지랄하면 진짜 대가리 깨고싶다
꼰대 좆같은 문화가지고 좆같은 물가인상으로 맞벌이해야 되는데 정작 육아휴직쓰면 눈치 존나 주고 ㅆㅂ 대한민국도 총기합법화 해야돼

몇군데 글을 쓴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의 문화를 바꾸려면 의무적인 시행밖엔 답이 없다. 애 낳으면 무조건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법정기간 다 쓰게 해야한다. 해당 직원이 회사에 출근하면 회사가 벌금을 내게 만들어야 한다. 퇴직 후 놀고 있는 잉여 인력들은 근로감독관으로 취업시켜서 작은 회사까지 철저하게 감독해야 바뀐다

법은 나라에서 만들고 책임은 회사에 지운다는 생각은 나만 드는건가 ??
다들 회사만 욕하네....
다들 어려운 상황에 직원을 넉넉하게 고용해서 운영하는 회사는 없을거고
출산 휴가로 1년간 자리비우면 남아 있는 직원들이 고통 분담 하거나 새로운 인력 하나를 뽑아서 운영해야될테고
1년동안 회사가 성장해서 직원을 더 채용해야하는 상황이 베스트 겠지만, 거의 대부분 버티는 정도일테니
직원이 더 필요한 경우는 잘 없을테고 출산 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직원은 잉여인력이 맞는거 잖아 ? 서운해도
회사가 굳이 잉여인력을 이해해주고 안고 가야할건 아니지 않나 싶음
물론 내보내는 방법은 좀 치졸하긴 하지만 해고하면 1~2달 월급 주고 내보내야하니 뭐....
그 와중에 나라에선 출산휴가를 쓰는거에대한 메리트를 사업주에게 전혀 주질 않는데....이게 잘 돌아갈리가 있나 ??

그래도 공무원이 나은게 육아휴직 육아시간 눈치안보고 쓸수 있어서...
나도 남자지만 육아시간써서 항시 9시출근 오후 네시퇴근 애기 8살때쯤 돈모아서 육아휴직 쓰고 제주도 한달살이 계획중

저 부분에 핵심은 원래 대체 인력 뽑을 때 단기 계약직으로 뽑아야 함.
그대서 육아휴직 동안 대체 인력으로 일했던 사람을 내보내지 않으면 어느 회사든 저럴 수 밖에 없음.
줄 일도 없는데 잉여 인력을 뽑을 회사는 없음.

문제는 육아휴직하고 육아휴직 잔여수당 받으려고 6개월 더 일하고 80%가 그만둠.
저 대체인력을 정규직 전환하면 지원금이라도 주는데, 내보내고 다시 구하면
그런 것도 없음.
게대가 대체인력 내보내는 거나 출산휴가 내보내는거나 회사 리스크가 의외로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