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일까?

포어풋에 대한 설명은 왜 없는겨...

내용이 중간에 끊긴거 같습니다?

그리고 디딤발 위치는
요즘 신발이 워낙 좋아서 개빡런하는거 아님 괜찮음.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으나
디딤발 위치에 따라서 대근육별 부하가 다르게 걸리는건 확실해서
현재 몸상태에 맞춰서 뛰는게 좋음.

근데 말이 '현재 몸상태에 맞춰 뛰어라'이지
초보가 어찌 알겠나...=_=

돈주고 배우는거 아니라면
처음에는 미드풋이니 리어풋이니 포어풋이니 이런저런거 신경쓰지말고
조금씩 다 해보고 몸으로 격어보는게 오히려 좋음.
짜피 초보가 다쳐봤자, 큰 부상은 없고 금방 회복하는 것들뿐임.

그냥 안 아플정도로만 뛰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꾸준하게 해주고
러닝전 피치연습, 러닝후 질주만 해줘도 충분함.

대가리커져서 이정도쯤이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
골로가는거임.
난 초보 아닌데 하다가 가장 크게 다친다!

평소에 2~30분 달리는데 리어풋으로하다 무릎안좋아진거같아 미들풋으로 바꾸긴함.
실내자전거 영향도 크겠지만...

결론 케이던스올리기위해 보폭을 줄여라?

조금만 달리려고 하면 한쪽 종아리가 자꾸 쥐나는데 미치겠습니다.
달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ㅠㅠ

저는 리어풋으로 뛰다가 발목이 안좋아져서 미드풋으로 바꿨더니 무릎이 안좋아졌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