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의 중화사상

장위안이 대표적인 중국인들의 마인드를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한다.

난 타일러 말하는 것 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장위안은 틀린 말이 아닌 경우조차 말하는 태도나 논리 펴는 방식이 참 마음에 안 든다.
뭐... 색안경이 이미 씐건지도 모르겠네.

장위안 나올때면 딴거하거나 딴생각한다
쟤는 토론이 아니야 그냥 지 주장만 해
논리도 없고~ 그냥 중국 욕하면 나쁜놈~ 이런식

중국은 자기나라 욕하면 살인 남.
한국은 같이 욕함

재밋는게 장위안은 지극히 중국적인 마인드를 보여주는 캐릭터고 반면에 타일러도 미국적인 캐릭터.. 캐스팅이 참 적절한듯..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문제같은데.. 보면서 솔직히 불편했음

중국이 물론 과거에 강한 나라였고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한 나라고 더 발전할꺼라 생각하는데
반면 반드시 최고의 자리에 그들이 위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 자만심이
그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게 하는 반발심으로 나타나는듯
근데 다른 강대국도 그런 위치에 도달하면 같은 태도를 취한다는게 함정
미국도 그들이 합리적인척하지만 모든것은 자신의 손 위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거만함를 당연하게 생각함

여하튼 장위안은 자신의 국가가 취하는 행동이 현실적으로
원래 나타나는 현상이라는걸 내가 자꾸 잊게 만들고
그러면서 외부에 적을 만들고 있다는걸 모르는듯
미국조차 각국과의 외교에 최선을 다하고 오만함를 감추려 노력하는데
중국은 지금 기세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주위가 보이질 않나봄

저것들은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 ㅋㅋㅋ 중화사상이 언제적얘긴데 아무리 인구가 많아지고 해도
자기들이 힘쎼진다고 뭐든지 할줄아는건가 ㅋㅋㅋ 옛날독일도 전쟁만 안일으켯어도 지금 젤 잘살걸?? 그러다 저러다 전쟁한번 내지 병신들

위구르, 티벳 존중 좀

중국은 자국만 생각하지만
미국은 세계를 생각한다.
이미 클라스가 다름

미국은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거고
중국은 왕이 되고 싶어하는 거지.

 

미국은 악당을 만들어서 깨부시고

중국은 꼬붕을 만들어서 복종시킴.

이런거 볼때 마다 항상 느끼지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많이 느낀다.

장위안 짧게 '인권문제는 나라에서 개선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면 될 껄
이건 미국이 우리 중국을 모함하는 거시다! 라면서 중화사상이나 펴고 논점 흐리니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