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서 저출산다큐 찍다 현타 온 슈카

모든 사회 문제를 여자로 규정하면 대상이 명확해지니까 이해하긴 쉽겠지만 이렇게 분탕치는 사람이 젤 문제라고 생각
모든 문제는 그렇게 무자르듯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게 아님
그래서 평상시에 위기를 예방하고 관리하지않으면 스노우볼처럼 나중에 엄청난 위기상황을 겪게 됨
가장 좋은 예시로 내부의 문제를 외부로 돌려 전쟁하자고 재촉하는 인간들

그럼 586 스윗 남성 세대들도 큰 한몫 단단히 했다고 해두죠 뭐~ 좋네요 분탕안치고 무자르듯 하는게 불편했는데 조금은 편해지셨겠네요

누가 왕따시키자 선동한다고 해서 거기에 동조하는거랑 동조하지 않는건 전적으로 본인의 결정입니다
586 버팔로들이 그렇게 몰아간다고해도 저는 솔직히 이해도 안되고 상식이란게 브레이크를 잡아서 양심상 그렇겐 못하겠네요
일회성 도파민 분출말곤 그래서 뭐가 남습니까?

드라마 및 남녀 페미들 k아줌마들의 분탕질과 열등감, 비교라 했더니 "분탕, 무자르듯 보는게 아님"

그래서 공평하게 586 스윗 남성들도 책임있다 했더니
"왕따 선동에 동조하는건 본인책임, 몰아간다"

그럼 님이 말하고 싶은게 뭐임??
누구의 탓도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

제 댓글 어디에 드라마 갈등조장에 대해 옹호했습니까?
전 만물 여자탓 일반화에 대해 지적한겁니다 비틀어서 이상하게 엮지마시길
그리고 님같은 분들의 손쉬우면서 무책임한 분탕질이 생각이상으로 잘 먹혀듭니다
트럼프처럼 뇌리에 잘 박히거든요

내가 언제 너님이 드라마가 갈등 조장했다는 글에 옹호했다고 그랬음?? 그런 글은 없는데 뭔소리여?
내가 드라마 및 남녀 페미들 k아줌마들의 분탕질과 열등감, 비교라고 내가 글 썼더니 너님이 "분탕질, 무자르듯 보는게 아님"이라고 한거잖음 근데 갑자기 뭔 옹호래? 어디 아프심?

만물 여자탓만 하는게 불편하다 그래서 586 스윗남 세대도 문제라고 얘기해준거임 그리고 내가 무책임 분탕질이면,

그럼 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게 뭐냐니까?
남 지적할 정도면 본인 의견도 있을거 아님?

그걸 말하라니깐

이런 글에 비추보다 추천이 더 많다는게 참담하네요..
님 말씀의 내용이 일부 영향이 있겠지만 그게 전부일까요? 왜 모두의 책임을 일부에게 전가하고 책임 회피를 하려는거죠?

누가 그러던데요~
맨날 그늠의 "일부""일부"

일부는 앞으로 선택적 일부인가요?
어느때는 일부가 아니고 어느 때는 일부일뿐?

님이 쓴건 아니지만 더러 그러더라구요
지 불리하고 할말 없음 그늠의 일부 쓴다고

모두의 책임이다? 그들이 분탕질로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우리 모두의 책임이요??
왜 일부 때문에 전체가 잘못된건데
일부가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전체가 책임져야 하나요??

선택적 일부는 님이 하고 계신거죠. 물질 만능 주의, 천민 자본 주의를 여자들이 주도해서 만들었다는 주장을 대체 누가 받아들입니까?
그런 말 자체가 모욕감이 들지 않으세요?

네 저 선택적 일부 합니다
여자들 전부가 주도했다한적 없고요
폐미와 여시 그리고 K아줌마 중에 열등감과 연민에 빠지고 비교하시는 분들 한해서 말한거구요
(오해가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모욕감은 그럴 때 쓰는게 아니죠 엄연히 주관하는 세력이 있고 그 민페 덩어리들이 책임져야 할게 분명히 있는데 왜 모두가 책임인양 전체가 책임져야 하나요?
단순 페미와 여시만 멸절 시켜도 많이 좋아지는데요
이게 모욕받아야 할 일인가???

굳이 페미와 여시 글에 긁혀서 몇번 댓글 다시는거 같던데
페미아니고 여시 하시는분 아니면 긁혀서 훈수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아까부터 질문에 답보다 혼자 훈수하듯 하는데 그래서 제 질문에 답은 언제 주려나요?

본문의 슈카가 말하고자 하는건 삶의 본질을 떠난 물질 만능주의에 매몰된 한국사회 분위기, 그리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싶은 것으로 보이구요. 한국의 물질 만능 주의는 님이 예로 든 사례들은 일부라고 말씀드렸고 님도 그걸 인정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 생활하면서 육아하기 힘들고 반대로 피해를 주는 직장 문화,
직장의 급을 나누고 대기업, 전문직 아니면 패배자로 낙인찍은 문화,이런 것들이 정녕 일부 여자들이 만들어낸 문화일까요?

사회가 자정작용을 거치지 못하고 선진화되지 못해 갖고 있는 사회적인 결함을.. 님은 일부 한정된 ㅂㅅ들에 의해 오염됐다고 말씀하셨고 (그게 전부인양) 그리고 그걸 여러 사람이 동조하고 인정하고 있단게 어처구니가 없고 모욕감을 느낍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정도밖에 안된다고? 이런 마음에서요..

제가 패미 여시 이런 글에 나타나는 이유는 해당 키워드만 나오면 상식적이던 사람들이 상식적이지 않은 반응들을 보여서 그렇습니다.
한발국 뒤로 가서 보고 있으면 패미짓거리하는 ㅂㅅ들과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결이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정녕 일부 여자들이 만들어낸 문화일까요?"
=그래서 586 스윗남 세대도 책임있다고 해드렸습니다만
(님 댓글은 아니고 바로 위에 불편하신거 같아 586 스윗남 얘기해드린거 찾음 되겠네요)

"사회가 자정작용을 거치지 못하고 선진화되지 못해 갖고 있는 사회적인 결함을.. 님은 일부 한정된 ㅂㅅ들에 의해 오염됐다고 말씀하셨고 (그게 전부인양) 그리고 그걸 여러 사람이 동조하고 인정하고 있단게 어처구니가 없고 모욕감을 느낍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정도밖에 안된다고? 이런 마음에서요.."

= 그 사회적 결함으로 인한 자정작용을 거부하고 반대하는게 그 일부에서부터 시작된거 아닌가요?
그래서 아까 물어본겁니다. 그 일부의 책임을 왜 사회 구성원 전부가 책임져야 합니까??
모두가 책임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일부들은 반드시 책임지고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겁니다.

전체가 만든것이 아닌 그들 일부로 인해 생긴 문제라는건 확실하니까요 아닌다 말할 순 없지 않나요? 이 문제들 가운데 과연 페미와 여시들 그리고 일부 k줌마들의 열등감과 연민이 관련 없다 할 순 없고 586 스윗남성들 또한 일조한 책임이 없다 할 순 없다 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본다는건 물타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반대로 모욕을 느낀다면서 깨시민 코스프레 하시는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상식이였던 우리가 그 일부의 몰상식을 언제까지 방관하며 지켜봐야 하는건가요??
마치 강건너 불구경하듯 점잖은척, 나는 깨시민인척 자위하며, 스스로 만족감 느끼면 그 일부가 알아서 자정 작용이라도 한답니까??

지금의 그 일부들에게 언성을 높여 욕하고 공격하는게 상식이 없다 생각하는거라면 그럼 언제까지 깨시민 자위하며 남일 보듯 하시게요??

혼자 모욕감 느끼던, 정도의 차이를 느끼던, 결이 같아 보이던, 혼자 깨시민 자위 하시고요
전 제 갈길 가렵니다. 백날 그래봐야 결이 같은지 다른지는 멀리서 지켜보며 글에 비추 피하려고 점잖게 글쓰는 쪽보다,
페미와 여시와 586 세대에 대해, 그리고 일부 아줌마들의 쓰레기 같은 비교질과 열등감 그리고 연민에 대한 지적과 충고 훈수와 질책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님이 말씀하신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한 사례나 사유가 극히 일부분인데 왜 거기에만 집중해 다루고 화를 내고 있냐는거죠. 물질 만능 주의를 만들어낸 가장 큰 원흉은 기성세대이고 기득권층이에요. 더 큰 문제가 버젓이 있는데 다른 만만한? 대상만 언급하고 까고 있으니 말을 더 보태지 않을 수 있나요?

제발 본질에 집중해주세요..

그냥 서로 본질의 관점과 가치관 혹은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제 본질은 제가 알아서 집중할테니
님 본질은 님이 알아서 집중하세요 수고요~

알겠습니다. 잠깐 논쟁이 있었다고 절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ㅎㅎ 이번 건은 의견차가 있었지만 평소 님의 냉철한 글을 잘 보고 동의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미워하진 않습니다.
좀 차갑게 글 쓴건 죄송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