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60 추천 6 댓글 4
Extra Form

001.jpg

 

최근 들어서야 북반구 선진국, 강대국들도 이상 기후 영향권에 들어갔기 때문.


그 이전에는 적도, 남반구에 위치한 후진, 약소국들 일이라 남의 일.

 

 

 

002.jpg

 

적도 지역은 이미 19세기 때부터 이상기후땜에 난리였어요.


우기가 사라지고 가뭄이 계절 단위에서 년 단위로 바뀜.

  • profile
    토트넘 홋스퍼레이비 2024.07.15 17:08
    올해는 강남역 침수 안되고 넘기려나
  • profile
    선한잉여력 2024.07.15 18:36
    나는 현 이상기후를 바라보는 관점이 부자와 빈자의 생각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봄

    사회적 약자가 당하는 사건사고를 바라볼때
    부자 : 저런 사건사고를 왜 당하지? 나같으면 저렇게 안당함 개돼지들ㅋ
    빈자 : 많은사람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피해를 입어도 가해자 처리를 ㅈ같이하네?

    부자입장에서 본인들은 '지금은' 안 당한다고 생각하지 정작 본인들이 위기감을 느낄 단계가 오면 그땐 손쓸 단계를 지난 상태임
    이건 그 어떤 몰락한 산업계 역사를 돌이켜봐도 공통되는 것 같다
    기득권이 자만을 넘어 오만함이 사회에 팽배하면 그 사회는 이미 망국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걸
    뭐 어찌보면 한계를 인정했다고도 볼 수 있고 그러면 망해야지
  • ?
    구라이브라 2024.07.15 21:36
    @선한잉여력
    지금 세계 1위 부자는
    전기차와 태양에너지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데 일조 하고있고

    그보다 더한 부자가 될수있었던 부자는
    은퇴후 많은 재산을 기부해 그 돈이 빈국의 희귀 불치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백신을 개발하는데 쓰며, 마찬가지로 기후위기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 ceo들이 re100이니 탈탄소화니 하면서 어쨌든 하려고 하는 결정을 하고있습니다 이들도 부자들이죠
    만족할 수준이 아니더라도요.

    그들이 못마땅하거나
    여전히 부자들에 대한 생각이 변함이 없으 실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댓글쓰신분께서 그렇지 않은 오만하지 않은 부자가 되어주세요
    그렇게 되길 응원합니다
  • profile
    선한잉여력 2024.07.15 23:23
    @구라이브라
    그런 일부의 부자들은 존경의 대상입니다만 대다수의 부자들이 그런 생각을 할까요?
    현재 개도국들이 선진국에 반감을 가지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들이 과거 제국주의시절 멋대로 침략해서 식민지로 자원털어먹고 부자된 다음에 환경오염이니 인권이니해서 법으로 개도국들을 진입 못하게 사다리걷어차는거랑 같은 이치죠

    현재 이상기후는 사실상 과거 제국주의시절부터 이어져온 결과물일 뿐이죠
    그걸 선진국들은 개도국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죠
    저도 중국의 중화사상부터 현재의 행보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들 입장에서 이해하자면 또 이해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최신기술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고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면 앞으로 과정은 불보듯 뻔하지 않을까요?
    한국도 어찌보면 선진국 최대 수혜자인 동시에 최대 피해자입니다
    자원도 없고 오로지 인적자원 밖에 없는 이유도 세계 강대국 틈에 쌓여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지 않나요?
    서서히 침몰해가는 유람선에서 승객들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의 불안한 세계정세도 결국 선진국과 개도국간 불균형에 대한 이런 불만을 표출하는 것일 뿐입니다
    아마 이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 역사는 무한반복될 겁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마지막 인류가 될지도 모르죠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 jpg 파리 올림픽 선수 144명,. 임원 118명 파견 3 newfile 파리올림픽 35분 전 517
1 jpg 남자들 사이에서 해양대가 꾸준하게 인기있었던 이유 newfile 파리올림픽 36분 전 521
3 jpg 소비자연대에서 공개했던 연료첨가제 6종 테스트 결과 2 newfile 파리올림픽 40분 전 329
1 jpg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KBO 암흑기 시절 1 newfile 파리올림픽 41분 전 434
2 jpg 장모와 바람난 사위 사건 맡은 이후로 연애를 못하겠다는 변호사 newfile 파리올림픽 42분 전 479
5 jpg 가난한 모자가 발견한 불상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45분 전 509
0 jpg 아이돌 팬싸인회 보이콧 사건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47분 전 380
0 jpg 미국 도끼 연쇄 살인마가 살인을 멈춘 이유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48분 전 482
1 jpgif 전세계 1위 마술사에서 평범한 회사원이 된 월클 마술사 2 newfile 한화 이글스꾸르헌터 1시간 전 753
8 avi 미국 헐리우드 영화 역사상 최고 명장면 5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3시간 전 1871
3/-2 jpg "미필을 누가 뽑아?" 공익 3년 기다리다 '군 면제'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3시간 전 1551
7 jpg '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 책임 5명 기소 4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3시간 전 1416
11 jpg 전태풍이 미국으로 여행 못 가는 이유 5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3시간 전 1750
-8 jpg 중학교 식민지 근대화론 교육.. 학생 반발 7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3시간 전 955
3 avi 유사국가 근황 1 newfile lllllllll 4시간 전 1983
9/-1 jpg 최강야구 장원삼 음주운전 18 newfile lllllllll 4시간 전 1805
11/-2 jpg 유네스코에 등재된 일본 사도 광산 근황 6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5시간 전 1504
5 jpg 고영욱이 영원히 TV 나올 수 없는 이유 5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5시간 전 2627
9 jpg 일리야가 귀화 시험 볼 때 딱 하나 틀린 문제 5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5시간 전 2038
9/-1 jpg 중국 4000만명이 댓글부대 16 newfile lllllllll 5시간 전 18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84 Next
/ 9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