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한국어 번역가

선수겸감독겸김수겸

띵호잉루

갓.........

아...아직도 저 일러를 보면 감동이ㅋㅋㅋ

내인생 최고 만화인데.. 안바뀔거 같음
베가본드 37권도 레전드이긴한데.. 작가님 요즘 뭐하시는지

정말 작명센스 최고였고, 그덕에 더 떴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여자분이 작명을 했을줄이야..

강백호 탄생비화가 번역가의 친구 이름 "백호기"에 좋아하는 성인 "강"씨를 합친거라지

이름 진짜 잘 정한거같음
강백호에 너무 익숙해져서 사쿠라기 들으면 전혀 매치가 안돼

크로우즈 해적판 등장인물들 네이밍이 웃겼지..

보우야=최민수, 린다만=이정재, 반도=이병헌...

격투왕 맹호....

이래서 사람은 뭐든지 센스가 있어야돼
일만 존나게 하는 인간은 강태풍 서질풍 채폭풍 이딴 식으로 나왔을듯

다른만화는 케릭터의 한국어명보다 일본어명이 어울리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슬램덩크는 한국어명이 더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캐릭터명이랑 얼굴이 존나 딱맞아
만화를 보고 봐서 그럴 수도 있는데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그 담에 권준호 나오는데 공부 존나 잘하는 모범생 느낌남

지금봐도 이름 진짜 섬세하게 잘지었다.캐릭터랑 이름이랑 매칭이 잘됨.확실히 생각하고 고심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는구나.저분 아니었으면 요상한 이름으로 나왔겠네.ㅋㅋ

저정도 능력이 있으니 이사까지 올라가는구먼~ 근데 그때는 서울문화사 였을텐데 학산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