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을 나눴더니

씁쓸하구만;;

뭔가 멋있네~

대부분 경험해봤을듯 그래서 기쁜것도 슬픈것도 모두 맘속에 감추는 세상이 되는듯

그리고... 고통을 나누면 두배가 됩니당~

현실이네

'결국 누구에게 나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가
친구의 기쁨조차 질투하고
슬픔마저 약점으로 이용하는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리석다.'
그리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자의 기쁨을 질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슬픔마저 약점으로 이용하게 되어버리진 않을까.
흉측한 괴물을 유리 저편으로 관찰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유리가 거울이었음을 알지 못한다.

대한민국이라서 그렇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모르겠다..참 살기 팍팍해

참된 친구가 주위에 없다는거지
그리고 이건
주위를 둘러보지 않았거나
친구를 잘못 만든 자신의 자못도 있는 거

나눈다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그저 남에게 보여주는 행위가 아닐텐데 왜 저런투정을 하지?... 진정 기쁨을 나누었고 슬픔을 나누었는데도 저런결과라면 인복이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