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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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ㅇㄴ 2015.01.20 23:36
    한국인은 공부안하고 다른걸로 하면 학벌따져서 안됨
    유전적으로 잘하는거 하려면 외국가셈 돈 얼마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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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0 23:40
    @ㅁㄴㅇㅇㄴ

    외국어 배우는것도 공부라 유전능력 타서 외국으로 벗어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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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2015.01.21 08:11
    @ㅁㄴㅇㅇㄴ
    어디가 얼마 안드냐? 동남아권은 가도 기반 시설부족하거나. 돈 엄청 많아야된다. 말해봐 어디?
    미국 유럽쪽 은 가기 힘드니 빼고 제3국중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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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ㄹㄴ1 2015.01.20 23:42
    공감함... 과외를 여러군데 뛰어봤는데 같은 학교 다느던 중학교 A B 학생이 있었는데
    A는 부모가 선생 (두분다)
    B는 아버지가 일반 회사 다니시는것같고 어머니는 그냥 간간히 임시로? 일을 하시는 분이었음

    확실히 A B 눈빛이나 태도 부터가 다르고 (내가 가르치기 전까지 학습의 량도 있었겠지만)
    결정적으로 머리가 돌아가는게 다름.

    A는 1을 쏟아부으면 0.8~1은 나옴
    B는 1을 쏟아부으면 0.3~0.6이 나옴

    그리고 @로 분위기. 집안 분위기가 다름
    난 절대 나중에 애낳고나면 집에 티비 안둘거임...

    학교 선생님 집안 2~3군데 갔었는데
    벽이 다 책장이었음... 부모들도 뭔가 아카데믹한 취미를 가지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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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5.01.21 00:17

    부모님께 물려받는 유전자만이아니라 환경마져도 집안의 뒷배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 -[ 화목한집안-부부싸움만하는집안 ] [ 여가로 책읽는 집안-술는집안] // 집안의 금전적인 서포트) 마져도 부모님한테서 많이 형성되기때문에

    공부는 "부모님" 빨이 쩔어버릴수 밖에없습니다... 그래서 수능은 쉽게나와야하는겁니다..


    그리고 이거 누적될지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여간 ㄴ노놉

    "부모님"빨 없는사람도 노력해서 기회는 잡을 수 있게....
    만점자 의대 떨어짐 이런게 기사가나와야하는게아니라 수능 쉽게나오면 지방/비 8학군 학생의 진학율이 얼마나되는지 기사에 때려야하는거구요


    근데 사실 객관적으로 수능쉽게나온다고 지방/비 8학군 학생의 진학률이 높은진 모르는게 함정 ㅋㅋ 먼가 논리적으로 그럴싸해서 끄적였는데 ㅋㅋㅋㅋㅋ

    알고보면 개소리일수도 있음


    이런자료좀 정리해서 논문좀 낸거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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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5.01.21 01:50
    @ㅣㄱ

    저게 말을 저래 해서그런거지  저분들이 하려는말은" 정말안될것같은사람들은" 그냥빨리딴길찾아라임
    세상은 2분법이아니라 스펙트럼임 많이잡아봐야 30~40%포기한다쳐도 60~70%사람은 공부로 평가해서 대학 보내는것에대해 부정하는 것이 아님

    애시당초 우리나라에서 초/중/고 시절에 공부를 포기하고 따른 재능을 찾고 개화해라  란 말도 현실성 없고

    성실성이 있다면 그 찾는기간을 연장시켜주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끔만들어주기위한 대학의 의의라는것도있음 

    그리고 정부제한/자격증/등에 의해 공부를잘해야 재능을 피울 직업을 할수도 있는거고  


    하고싶은말은 고등학교 시절 애매한 30~70 점대 사람들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미였음 어디로 튈지모르는 가능성이 존재하니까 그런데 이 지켜보는 기간을위해

    대학을 가는것은 꽤 괜찮은 방법이며 (사회가 변하지 않는이상 ) 이사람들을 적어도 성실성이라도 보고 구제해주기위해 정책을 내놓는것이 옳지안냐 했음 ?  인구수만 생각해도 여기에 속하는사람이 더 많을테고


    그리고 이게 수능이 왜 쉽게 나와야 하냐 라는 것과 연관되냐면... 앞선 제 댓글에 순간 넘 비약을해버려서 그런데... 교육만큼은 동등한 기회를 줘야하지 않냐// 성실하다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란 기본골조가 들어가있었음 중간층내에서도 분명 성실도는 뛰어나지만 8학군? 의 부모빨로 밀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고 이게 누적이되고있다. 이걸 제한하고 좀더 평등하게 기회는 주는것의 방법중 하나는 수능이 쉽게 나오는 것일 수도 있다 란 생각임


    상위 70~100 사람을위해 (비교적 소수) 정책을 내새우는것도 좀 그렇고 // 어차피 살길 잘 찾아갈 확률도 높을테고 //


    그리고 무었보다  저말자체도 좀 무책임한게 사회에서 바라는 가치가 거의 한정되있는데 재능이 다른데 있으면 그 재능에 과연 의미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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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ㄱ 2015.01.21 01:11
    @ㅇㅇㅇ
    부모빨이든 맞든 능력없는건데
    능력없는사람을 공부로올려서어따쓰려고
    수능을쉽게내자냐
    수능어떻게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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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5.01.21 00:39

    근데 한국 수능 수준은 진짜 공부재능없어도 가능하다고 생각함.

    수능공부해본놈들은 다 알거임. 성적이 안나오는건 공부효율성,시간투자를 안해서 그렇지,

    아무리 재능 없는놈이어도 계획잘짜고, 효율성있게 공부하는 법을 깨우치고(이건 공부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거나, 

    공부잘한놈들 방법 보고 자기에 맞게 바꾸면 누구나 다 가능)

    거기다가 노력까지하면 성적 잘만 나옴.

    물론 머리좋고 재능있는놈들이 1시간 공부할거, 재능 없는놈들은 3~4시간 공부해야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건 시간으로 커버치면 되는거임. 그리고 진짜 주위둘러봐도 하루에 미친듯이 10시간넘게 공부하는놈들 잘 없음.

    어차피 재능이란건 대학이후에 중요함.


    솔직히 우리가 공부해봐야 좋은대학가려고 공부하는거 아님?
    하지만 수능 수준은 재능 없는놈도 진짜 죽어라 반복학습+노력하면 인서울은 당연히 가능하고 sky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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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5.01.21 02:14
    @글쎄요

    글쎄요 님이랑 ㅁㄴㅇ 님이랑 같은말 하는거임 바라보는게 달라서 서로 다른말을 하고있는것처럼 생각이드시는거임  
    ㅁㄴㅇ 님은 정말 열심히 노력 해서 인서울 심지어 SKY 도 갈수 있다!!! 였고
    님은 아무리 노력해도 SKY 갈수 있는지 없는진모르겠지만 여기다 재능까지 있어야지 의대를 갈수 있을껄? 임


    짐 물 반채워져있는 컵보고 한명은 반은 채울수 있어!!! 라고 말하는거고 한명은 반밖에 못채움 이리말하고있음


    "둘다 노력해서 인서울 가능하다가" 한명은 도착점이고 한명은 시작점이라 서로 생각이 다르다 말하시고 있으심

    위에서도 똑같은말 (글쎼요님과 ㅁㄴㅇ 님의 의견을 합친 것)을 하고있음


    재능없는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인서울 가능하지만 (ㅁㄴㅇ 님말 - 어조가 그래서그렇지 비등비등함)

    더이상 올라가긴 현실적으로 힘들다 (글쎄요 님말 )

    ㅁㄴㅇ 님은 인서울 노려볼수 있다 만으로 만족할 뿐이고 이부분에서 글쎄요님과 저 위강사분 과 다른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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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2015.01.21 01:58
    @ㅁㄴㅇ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누구나'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일반고를 졸업하고 재수를 해서 대학을 갔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재수할 때 저희반에 전국에서 날고기는 친구들 많았습니다.
    의대가려고 SKY버리고 재수하는 친구들이었죠.
    제가 그 곳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공부 잘 하는 것도 재능이고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반복학습과 노력만으로는
    말씀하시는 성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또 수능이 그리 단순한 시험이 아닙니다..
    물론 앞으로 겪을 수많은 시험 중 하나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시험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수능이 무시할만한 시험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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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1.21 01:40
    내가 느낀것중 하나가 부모가 허세가 없을수록

    애들이 공부에 대한 승부욕이 강함

    허세가 많은 부모들 자녀들은

    다른 계통 승부욕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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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약 2015.01.21 02:04
    저 일개 강사세기가 얘기하는공부가 겨우우리나라수능이지? 수능이라고 정정해서 말해라 강사놈아 공부뜻을 아냐? 그러니 니가 선생이아니고 강사란거다. 띨띨하고 모자른 세기도 요즘강사하네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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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객 2015.01.21 02:27
    @보약
    그럼 대한민국선생님들은 얼마나 위대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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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5.01.21 02:37
    여기서 개소리라는 사람들은 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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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리 2015.01.21 04:10
    글 읽어봤는데
    "공부는 유전이다" 뭐 이딴 제목을 붙여놨냐?
    유전의 뜻이 부모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자식에게 전해지는 현상인데.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유전이 아니라,
    그냥 머리좋게 태어나면 공부 잘한다 이거구만 무슨 유전 타령

    그나마 관련있는 쌍둥이 연구도
    고작 중등교육 수료시험 보고 판단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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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56 2015.01.21 07:09
    저거 손선생사진이네.. 00학번인데 고3때 나도 신세졌던 학원강사.
    저사람이 저런말했다는건가??
    하하... 뭐 성격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고, 말을 거침없이 하는 스타일이었으니 별로 놀랍지는 않군.

    근데 저 사람 요즘도 현역강사 뛴다고??? 메가스터디 주식만 해도 3대는 먹고 살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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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s 2015.01.21 09:18
    그래 공부도 유전자가 중요하긴하지. 근데 그건 평생 연구소에서 먹고살 학자들한테나 해당되는얘기고 대한민국 수능에서는 "절대" 상관없는 얘기다. 쟤들이 말하는 공부란건 창의력,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공부고 수능은 ebs만 달달외우면 되는 단순암기니까 수능에서는 노력이 배신하지않는다. 물론 시험특성상 긴장하거나 다른변수때문에 개인차가 생길수있겠지. 근데 유전자로 점수가 갈리진않는다.
  • ?
    2015.01.21 11:33

    난 유전이라고 보진 않는다.
    공부 잘하는 건 첫번째가 동기인 거 같다. 남이 아닌 자기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남이 놀던지 말던지 스스로 하게 되니까.
    그리고 이 동기를 받쳐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게 공부 습관이고 집 분위기인 거 같다.
    부모가 책 한 권 안보고 매일 TV보고 놀러다니고 이러던지, 아님 일 때문에 새벽출근 새벽퇴근이어서 아이들과 교류가 없다면
    애들은 스스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못잡을 경우가 생긴다. (이건 실제로 과외해본 결과 알게된 사실임.
    시험범위 안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책 두어 번 쭉 훝어보고 문제집 풀어보고 난 후 공부 다 했다고 하는
    애를 본 적이 있어서. 고딩인데...)
    물론 이 때 주변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 친구들이 그 부족함을 보충하던지, 교사를 잘 만나서 보충할 수도 있겠지.
    허나 그 경우는 극히 적을 거 같고,
    부모의 모습이 더 영향을 많이 끼칠 듯. 애들은 부모 뒷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1/3 이상을 보내니까.

    결국 아이의 공부는 부모의 유전자가 아닌 자식 교육에 대한 올바른 부모의 마음가짐, 행동 자체가 아이들의 교육에 큰 영향을 주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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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5.01.21 12:19
    솔직히 다들 알고있는데 외면하는거 아닌가...
    일정이상까지는 억지로 시켜도 된다고 하겟지만 진짜 위쪽은 노력만큼 기본적으로 유전자가 받쳐줘야 하는듯
    공부 잘하는애들끼리도 서로 머리가 다르다는걸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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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ㅋ 2015.01.21 17:51
    남자 머리는 모계쪽에서 받아. 지능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성염색체 중에서도 X염색체에 존재한다는게 밝혀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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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2015.01.21 18:28
    중학교 2학년짜리 데리고와서 그냥 함수는 임의의 X에 대한 대응값 Y가 반드시 그리고 오직하나 존재한다. 라 해줬을때 1차함수가 왜 함수인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면 공부해도 되는 머리다. 이거 이해하면 공부해도 되는 머리다.(지금 이해하고있다고 좋아하지마라. 선행학습 전혀 안한 중2때 기준이다) 물론 이거 이해못해도 연고대 비인기과정돈 갈 수 있다. 하지만 공부로 인생 걸 머리는 아니고... 걍 노력했구나~놀던 얘는 아니구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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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죄가주둥이 2015.01.21 18:53
    요즘 IQ보다 EQ가 더중요하다지 않음? 머리좋아봐야 이건희 밑에서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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