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없어서 못 파는 초등학생 가방

지랄하네ㅋㅋㅋㅋㅋ하여튼 뭐 유행했다하면 생지랄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은 참 모순적인 거 같아.
일본 잔재 타파 반일 어쩌고 하지만 정작 문화적인 것은 일본에 기대는 것이 많아.

저 가방 장단점이 있긴한데.. 장점이라면 내구성이 좋은것과 저 가방메고 물에 빠졌을때 애들은 뜰 수 있음.

단점이라면 비싼가격, 내구성이 좋아서 안에 물건고 많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도 함.

유행을떠나 우리나라야 가방메고 물에 빠질일 거의 없고 대부분 학원 다니다보면 버스타고 다니니 딱히 필요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독도 줘 버려라

가방 자체는 잘 디자인 된 물건이고 애들 메고 다니기는 좋으니까 일본 물건이라고 깔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
문제는 명품이랍시고 얼마에 팔아먹는지가 문제지.

란도셀이라는 이름만 안 썼을 뿐이지 저런 가방이야 예전부터 한국 애들도 썼음
한국은 학교부터가 일본에서 안 베껴온 게 없는데 새삼 일본제니 뭐니 하는 것 자체도 우스운 일이고
다만 장인 드립 치는 거 보니까 또 학부모 대리만족 마케팅으로 존나게 비쌀 것 같다

일본이랑 우리랑 다른점은 일본에서 저거 1학년때 한번 사면 졸업할 때 까지 왠만해선 그대로 다 쓴다. 그래서 1학년때 지 덩치보다 큰거 쓰다가 졸업할 때 쯤되면 거북이 등딱지처럼 되는것. 오래써야 하니까 비싸고 그럼.

요즘은 초등에도 다 사물함 있어서, 저렇게 뚱땡이 가방 필요없음...엄마들이 자기만족과 경잼심에 사주는거지, 정작 애들은 만화나 영화캐릭터 가방이 최고임..
또한
명품옷 백날 입혀봐야 마트에서 파는 어벤져스 캐릭 티셔츠입는게 반에서 더 인정 받음..

피노키오가 현실로

고급 란도셀은 일본도 겁나 비싸고 그거 들여온거 같은데 비싼게 당연하지
국내들여오면서 명품화가 아니라 저건 그냥 본래 명품라인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