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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부모가 되자 2015.03.25 20:51
    안타깝다....아버지란 사람이 저따구인데;;;그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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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ㅅ 2015.03.25 20:52
    변질되질 않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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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5.03.25 20:53
    안타깝지만 그래도 멀쩡한척 신분세탁하고 깨끗한척하며 시집가진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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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25 20:55
    @ㅁㄴㅇ
    신분세탁이 여기서 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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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5.03.25 20:58
    @ㅁㄴㅇ
    글쎄 저런 마음씨면 그렇게까진 안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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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 2015.03.25 21:39
    @악플러
    지랄들하네 몸파는애들 까는글 올라올땐 저런 김치년들 하고 결혼하게 될까봐 무섭다 이지랄 해놓고, 쟤는 바른사람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나 깨끗한척 하지마 새끼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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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러 2015.03.25 21:04
    @ㅁㄴㅇ
    21살에 굳이 동생들 다 데리고 나와서 사는 마음씨면
    너 보다는 바른 사람이다.

    너나 오프라인에서 깨끗한척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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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뜩마 2015.03.25 22:17
    @ㅂㅈㄷ
    그 말이 맞네. 남을 평가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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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ㄻㄴㅇ 2015.03.26 09:16
    @ㄴㅅㄱ
    흠 그거랑은 다른 느낌인데 ㅋㅋㅋ 무슨 부정입학이랑 연관 시키냐 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학원가서 일한게 부정입학이랑 연관되는거야 ?? 그 돈이 아무리 몸 팔아서 벌은 돈이라고 해도 말이지 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네 그럼 만약 가정을 해서 어떤 부모님이 안 좋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자기 자식을 교육시키는데 그돈으로 좋은 학원 가서 자식이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입학하면 그것도 욕할래?? 그러면 우리나라 기득권들은 다 합격 취소 되것네 이번에 터진 통영함비리 소장 아들은 대학교 좋은데 들어갓으면 욕해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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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ㅅㄱ 2015.03.26 00:04
    @ㅂㅈㄷ
    저 위에 언니라는 사람이 어떤일을 하는진 정확히는 몰라도, 일딴 불법적인 일을한다면..
    다른 사람이 하면 불법에 창녀고, 저렇게 스토리 있으면 괜찮은 사람이야?
    솔직히 말해서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의식주가 없어서 법을 어겼다면 죄를 처벌받되 그사람은 동정이가고 이해할수도 있다.
    그런데 동생이 천재라서 고액사교육 해주려고 그런일을 하는거면.. 나중에 동생 성공시키기 위해서 불법을 하는거잖아?
    이걸 싸고 돌면 고위관료나 부자들이 자식교육을 위해 부정입학이나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걸 어떻게 욕할래?
    먹고 사는건 다른일로도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 언니라는 사람이 동생을 사랑하는 것도 충분히 알겠다. 하지만 한번 나쁜쪽으로 빠지면 더 나쁜쪽으로 빠지기는 더 쉬울꺼라 생각한다. 도둑질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면 그 다음은 좀더 쉬울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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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ㅈㄷ 2015.03.25 21:53
    @번뜩마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타이밍이 중요한거지.

    한창 때 여자가 자기 동생을 건사해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과 그 모습을 보며 마냥 미안하고 걱정하는 동생을 보면서
    '신분세탁', '몸파는 애들', '김치년' 이런 표현이 어떻게 나오냐?

    마음이 메말랐냐? 아니면 그렇게 동정하는 모습 비꼬면 자신이 좀더 지성적이고 훌륭해 보이나?
    말 한마디, 단어 하나 제때 못 쓰면서 '옳은 말'만 하면 무슨 소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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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뜩마 2015.03.25 21:38
    @124124

    안타까운 일이지만, 신분세탁이라는 표현이 아주 부적절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성급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정당한 노동을 통해서 대가를 획득하는게 아니잖아;;

    성매매도 엄연히 불법인데, 도둑질해서 동생들 밥 멕이고 학원 보내는거랑 뭐가 다르겠냐..

    적절한 비교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어머니들이 자식들 키우기위해 험한 노동을 하는거랑 비교하면 글쎄;;

    신분세탁 표현이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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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124 2015.03.25 21:30
    @ㅁㄴㅇ
    와 진짜 님댓글보니까 확 인상 찌푸리게되네요.. 어떻게 저기서 신분세탁이란 말이 나오지;
    아무리 몸파는 여자라도 저런 사정알고 저런 마음씨 알면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데
    진짜 사고방식 하나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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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5.03.25 22:01
    @ㅁㄴㅇ
    이딴 애들 밖에서 존나 멀쩡한척 할텐데 성인군자인척하고 돌아다니지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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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21:00
    그럴수록 언니가 거기서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올수 있게 동생들이 효율적으로 살아야할 듯.
    어금이 꽉 깨물고 공부하고 좋은데 취직해서 행복해졌음 좋겠다.
    그 언니도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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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wgfae 2015.03.25 21:05
    애비가 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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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ㅇㅇ 2015.03.25 21:05
    이거랑 별개의 이야긴데,

    지난달인가 세상에이런일이에 90세 노모가 나왔거든.
    90세 노모가 신체장애1급 아들 돌보는 내용이었는데 아들도 60대인가 그랬어.
    근데 복지에 관한 이야기는 이상하게 카메라에 하나도 안찍혀있더라고.
    도움이나 이런 내용도 고작 일주일에 한번씩 장정 두명이 자원봉사 하는 것 밖에.
    목욕봉사였는데, 뭐 할머니께서 자기 아들은 씻기고 싶으시다고 막 얼굴 씻겨주시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진짜 복지는 이런데 쓰여야 되는거 아닐까?
    김영란법도 짜증나고 답답한게
    왜 국회의원은 쏙 빠져있는거야?

    그리고.
    사회 범죄 다수가 술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많은데
    왜 술값은 그대로, 담뱃값은 천정부지로 올리는거야?
    흡연구역만 제대로 설비해둬도 흡연자들 아무데서나 안피워. 몰상식한 몇이나 길빵하겠지.

    술로 인한 범죄도 꼭 정신과적 소견으로 몰고가서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드라고.
    신경증인지, 정신병인지 정확히 구분도 못하는 사회에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도록 진짜 두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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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2015.03.25 21:18
    역지사지 (易地思之)
    내가 저 상황이라면 ...
    힘내라는 말과 지금의 맘 변하지 말라는 말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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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15.03.25 21:57
    오늘도 알린의 아다 모테솔로 개찌질이들은 부들부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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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5.03.25 22:27
    Wow~ 텐프로 아니면 쩜오 정도는 되네... 겸사겸사 스폰까지 받나보다...
    학원 싫고, 집이 싫다는건 배부른 소리지... 언니 건강관리만 제대로 하라고 응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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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 2015.03.25 22:33
    그럼에도 몸파는건 불법이라고. 조금 늦고 힘들더라도, 그길이 정당화 될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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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 2015.03.25 22:43
    @행인
    이런데는 법 들이대면 안되는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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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인 2015.03.25 22:41
    @ㅁㅁ
    법은 이런데 들이대라고 있는게 아니란다
  • ?
    합법? 2015.03.26 00:01
    @-ㅁ-
    성매매피해자에 속하지 않는 이상 성매매는 성을 파는 자와 성을 사는 자 모두가 처벌을 받습니다.
    때문에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처벌가능한 사안입니다.

    또 이러한 성매매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21조(벌칙) ①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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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 2015.03.25 23:25
    @ㅁㅁ
    무식은 제발 이렇게 대놓고 티내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말 줄여도 될거같아. 이렇게 대놓고 무식한 아이한테는.

    우리나라는 몸파는건 합법이야.
    사는게 불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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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5.03.26 00:24
    @ㅁㅁ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고 공급원중에 저런상황이라면 그 누구도 돌은 못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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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5.03.26 00:24
    미친 저정도면 몸팔더라도 저사람은 나중에 제대로 잘 산다. 위 덧글에 신분세탁이니 어느 세상에서 나온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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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07:08
    늦게라도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둥. 신분세탁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둥 하는데 과연 저 여자애가 다른일을 했으면 21살에 동생들 최신휴대폰 사주고 학원 보내주고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동생들이 이미 나이가 차고 가정형편때문에 대학도 못 가고 다 망가져버린 후에 뭘 하려고 하면 너무늦지 않을까?
    한번 안마 아가씨한테 얼마버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1시간에 5~10번다더라. 하루에 5명씩 열흘만 해도 최소 250인거야. 난 그때부터 이쪽에 빠진 여자들을 욕할 수 가 없더라. 우리 남자들이 돈 써가며 가는게 문제지 돈 벌려는 얘들을 어떻게 욕하냐? 이게 힘든일이거나 벌이가 적은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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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ㄻㄴㅇ 2015.03.26 09:04
    @휴
    근데 그나마 그돈으로 자기 동생들 건사하는게 다행인거지 어차피 돈이란게 어떻게 버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쓴다는것도 중요한거 아닌가?? 누구 죽여서 돈 번 것도 아니고 누구 인생 망쳐서 돈 번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 자기가 희생해서 돈 벌어서 자기 가족들 위해 쓴다는데 남이 뭐라고 할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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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ㄻㄴㅇ 2015.03.26 08:58
    예전 미국에서 빵하나 훔쳐서 법정까지 간 사람이 있엇지 근데 그때 판사가 도둑한테 벌금을 내리고 법정에 온 모든 사람한테 50센트씩 걷엇지 여기 온 모든 사람은 이사람을 방치한 죄가 있다면서 말이야 그러면 말이야 그 사람은 분명 도둑질을 해서 빵까지 훔쳣는데 이 판사는 왜 이런 판결을 내렸을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 저 여자가 그런 안좋은 행위를 하기까지의 스토리는 충분히 불쌍해하고 동정 할 만한 일이다 물론 몸파는 행위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지 그러니 미국의 판사가 벌금형을 내린거고 하지만 옆에서 도와줄 거 아니면 그냥 닥치고 살아 그리고 신분세탁이니 그러니 하는데 그러면 어때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고 그런 과거 있엇다면 어때 그 과거로 흔들릴거면 결혼같은거 안해야지 결혼하면 더한 일도 많을 수도 있을텐데 하기 나름이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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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15.03.26 09:41
    나한테 시집와라.
    그짓안해도 동생 2남매정도는 먹여살릴 수 있다.

    그깟 과거따위 무덤까지 묻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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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2015.03.26 10:19
    나도 업소녀들 많이 만나봤는데 업소녀들중에 저런 사연 없는 사람 본적이 없어 다들 사연 하나씩 같고있고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한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결국 다른일 못하게 되지 누워서 편하게 버는데 다른 일 하면 학벌도 없고 얼마 벌지도 못하니까 돈 잘 버는 남자 만나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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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5.03.26 14:25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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