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살 먹은 나무"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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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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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에서 저런 연시 쓰면 욕 존나 먹고 이미지가 약하다며 개까이듯 까임. 만약 등단할 생각이면 저런 시 절대 쓰면 안됨. 시인으로서 입지 다진 후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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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과나왔나 그냥 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이고 좋은 시라고 느끼면 그게 좋은시지 뭔 평가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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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ㅇㅌㅌ시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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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ㅇㅌㅌ맞음. 저런 시는 근대 시? 글공부하는데 저런 시 썻다고 엄청 깐다.
교과서에는 저런 시만 나와서 저런 시가 좋다는 생각으로 저런 시를 쓰는데 저런 시가 너무 흔해서 저런 시를 쓰면 저런 것밖에 못 쓰냐며 저런 인생 살지 말라는 말 들음 ㅅㅄㅄㅄ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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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ㅇㅇㅌㅌ국문과 출신인데 심상도 잘 드러나고 괜찮은데요?
현대시를 어떤 기준으로 보셔서 저 시를 까내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런 인생 살지말라니 그런 말을 하는 교수가 교수인지부터 의심해봐야 할 듯.
최근에 공부 깨나 한 사람들이 성희롱이다 뭐다해서 교수 이미지 개차반인건 맞는데, 인성 그릇된 교수는 인문계열에서 거의 본 적없음. (사람 모이는 곳이라서 그런지 있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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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유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