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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은 육상 역사상 독보적 넘버원인 우사인 볼트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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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선천적으로 척추 측만증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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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많은 주목을 받던 유망주였으나 척추 측만증으로 인한 고질적인 부상들을 가지고 있었다.

예로 들면 발목 염좌 같은 부분이다.
그렇게 볼트는 유망주 시절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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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망주 시절 몸에 고질적인 부상을 달고 살자 피지컬 분야에서 권위가 있던 뮌헨 주치의인 한스 박사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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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볼트의 피지컬 분석을 끝마치고 그의 신체 밸런스와 척추 측만증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복부,등,대퇴부 같은 코어 근육들을 위주로 3년간 트레이닝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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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내 슈타인 박사의 말처럼 그의 약점이던 척추 측만증으로 인한 밸런스 문제는

그에게 다른 선수들에겐 없는 장점을 만들어 주었고
이 박사의 말에 의하면 이 능력 또한

볼트의 강력한 피지컬이 받쳐주지 못하면 전부 부숴져 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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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밸런스 문제는 위와 같이 기존의 선수들과의 정석적인 모습에서 많은 차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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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른 육상 선수들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위와 같이 완성된 피지컬로 신체대비 보폭을 감안했을 때

다른 선수들 보다 최소 12cm이상을 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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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리힘도 엄청났다. 일반 성인 남성이 250Nm의 힘을 낸다면

포웰 같은 육상 선수는 450Nm의 힘을 냈다.
하지만 볼트는 그 보다 강한 500Nm의 힘을 낼 수 있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의 업그레이드 된 피지컬은 이러한 차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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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육상계의 전문가들은 9.70의 벽을 넘는 것에는

대략 30년쯤 후인 2039년쯤 가능하다고 예측을 하였다.

하지만 볼트는 그 끝내
2009년 9.58이라는 기록으로 전문가들의 예측을 30년이나 앞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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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존에 200m 육상 선수였지만 현재는 100,200,400m의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위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그는 육상 원리에 따라 달리지도 않는 선수라고 한다.

그치만 제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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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커리어가 끝난 뒤 기록들이다.

그와 한 시대를 경쟁 했던 경쟁자들은 대부분 약물 적발로 커리어가 삭제 되었으며
1위부터 그 뒤의 상위권 기록들에는 전부 우사인 볼트의 이름 밖에 남지 않았다. 

  • ?
    2019.02.20 12:06
    볼파르트 박사가 대단하긴 대단한가보네요 다양한 분야 유명선수들 주치의 리스트엔 빠지질 않으니
  • ?
    ㅇㅇ 2019.02.20 12:19
    볼트가 마지막 세레머니를 안했다면 과연 기록은 어떻게 됐을까는 영원한 육상 떡밥일듯
  • ?
    1 2019.02.20 13:37
    진짜 그 세레머니 안했다면...ㅠㅠ
    그리고 나중에라도 제대로 한 번만 달려주길 바랬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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