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실험은 물에 넣기.
당연히 뭐 한참 넣어두어도 잘 작동함
폰을 끓는물에 넣어서 익혀보기
핸드폰이 너무 뜨거운 상태라는 경고문이 떳지만 여전히 잘 작동됨;
끓는물에 있던 폰을 집게로 건져서는 곧바로 액체질소로 입수.
'온도차 때문에 터지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터지진 않고 그냥 얼어붙음
얼음닦고 켜니 여전히 작동됨..
이번엔 작정하고 핸드폰위에 통째로 들이부음
급속히 얼어가는 S10
너무 차가워서 장갑끼고 켜니 여전히 켜짐
이번에는 얼음에 폰을 얼리고
불쑈도 한번 해줌
여전히 작동됨.
결론: 갤럭시 S10의 방수성능은 뭐,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내 노트9는 아예 맛탱이가서 지혼자 on-off 무한반복하더니 맛이감
세개의 갤럭시중 하나만 살아남음..
온천물이 순수 물이아니라 이온 등등?? 뿐만아니라 락스물땜시 산성도가 있어 부식시키는지 몰라도 전자기기 방수는 생활방수정도로 보는게 좋을거같다..
괜히깝치다 돈날리지말고 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