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화국

요즘 고터 음식점들은 맛이 있나...?

솔직히 너무 몰빵이다.
특히 젊은 층 비율은 더 심각해서
광역시급 지방가도 진짜 어르신이 대부분이더라;;
그나마 세종만들고 공공기관 지방으로 다 뿌렸는데도 아직도 서울가고 있으니..

병원은 진짜 불편해도 서울로 오게된다..특히 큰 병일수록

곧 광역시급 외에는 다 사라지게 되겠지...
인구도 팍팍 줄어들고 있는데다
특히나 서울로 올라간 사람도 원래 살던사람도 더더욱 내려오질 않으니 말이야

올해 26 아직 젊은 저도 체감이 확 날 정도로 심각해요 창원 거주하는데 요즘 시내를 가도 제 또래가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줄었달까 거창 창녕 합천 삼천포 같은 서부경남은 젊은이가 가뭄에 콩나듯 보인다고... 무엇보다 각종 페스티벌이다 미팅이다 툭하면 다들 서울로 모이니 30년 안에 지방은 노인만 남을듯

흠.... 뭘하면 사람들이 서울안오고 지방에가서 좀 살으려나? 젊은애들이 좀 내려가야 될텐데 가장확실한게 뭘까. 신혼부부한테 집과 땅을 걍 공짜로 주면 가려나? 20년 약정같은거 하고 ㅋ 그래도 안걸거같은데.........

서울에 없어도 되는 회사들 (IT나 연구 기관등등) 다 강제 이주 밖에 없음

서울가서 밥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음. 맛집이라고 해서 갔지만 내 기준에선 그냥 내가 사는 지역의 일반 음식점이랑 차이가 없다고 느끼거나 이게 왜 유명한지 모르는 집도 꽤 되가지고 서울가면 그냥 프렌차이즈 식당들어가서 해결함. 줄도 없고 맛도 일정평균은 내니깐.
병원은 어쩔수 없는게 시설도 차이나고 의사들 경력도 차이나니깐. 거기다 서울에서 사고치고 지방에 내려온 의사들도 은근 있고 내몸 고치는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거기에 있는 인프라가 있으니깐 몰리는 거지.
대학교 수, 기업, 금융, 지하철 등 이곳보다 넘치는 곳이 없는게 장점이자 사람이랑 자동차가 너무 많은게 단점

사람 모으는데는 일자리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