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 관객수

공짜표?

데이트하러 나가서 그 날 상영하는 영화 아무거나 보는 커플들도 많아
그런 기준으로 보면 그냥 무난하게 초이스 될 수 있는 영화기도 하지
아 넌 모르겠구나 참...미안....

아무거나봐도 저건 안봄 여친한테 혼남0

영화 내용으로 재미없다고 화내는건 친구사이지. ㅋㅋㅋㅋ

그보다 더 똥인 리얼을 본 사람은 뭐가 되냐

1) 재미도 없었겠지만
2) 엄복동이란 인물이 자전거 절도로 범죄자인데 미화했다고 영화 개봉전부터 말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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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신문 기사 등 보니깐 인기 있었던 사람이긴 하지만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 끝나고 제작 들어가기 시작할 즈음에서야
엄복동이 도둑놈이었던 걸 알았다고 함.

근데 뭐가 아까웠는지 그냥 밀고 나갔음.

애초부터 글러먹음.

1. 삼일절 맞춰서 독립운동 관련 소스를 넣으면서 국뽕버프를 받으려고 했음. 그런데 유관순처럼 매우 유명한 인물은 좀 식상한 면이 있으니 제외하고, 의외성이 있으면서도, 그 당시에 뭔가 유명했던 인물을 이용해 독립운동을 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라는 흐름으로 가면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럴싸하게 국뽕 버프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취지로 제작을 시작했을 것.

2. 문제는 상영 직전에 엄복동이라는 인물이 자전차를 잘 탄건 맞는데 딱히 독립운동과 연관이 있지도 않았고, 오히려 자전거 절도 및 밀수 범죄자였다는 사실이 터지면서 역풍을 맞음. 참고로 당시 자전거 가격을 현재 물가로 환산해보면 한대에 약 400만원이라고 함.

3. 개노잼이라고..오죽하면 리얼, 클레멘타인이랑 비비고 있겠음.

범죄자인 엄복동을 미화한작품이라 외면받았다기보다 홍보과정에서 일베나보는 국뽕 영화로 낙인찍혔기때문임..유튜브에서 영화리뷰채널보면 일단 시원하게 까야 조회수나 구독수가 늘기때문에 여기저기서 까대는데 자세히보면 별시답지않는 이유로 무조건 까댐..특히 단순히 범죄자를 미화했다고 까대는데 홀리데이 같은국내영화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에서도 악당이나 범죄자가 주인공인 영화들도많고 이런영화들이 흥행한 케이도 얼마든지 있음.. 흥행=작품완성도의 공식은 성립되지않음..대장김창수가 암살이나 밀정혹은 말모이나 박열 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망작은 아니었는데도 외면받은건 이를 증명함...작품성이니 국뽕영화니 범죄자를 미화한영화니 하는건 흥행실패에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봄.. .우선 재미가 없다는건데 재미라는게 보는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른 지극히 주관적인건데 이영화를보지도않고 재미없다는 사람이 대부분인것도 문제지만 이영화를 재미있다고 하는사람이 이상한사람취급받게되는게 가장큰문제임....결국 이영화 내세웠던 나름의 웃음과 감동포인트가 사라져버린게 가장큰문제임.

6일부터 캡마 개봉했거든...당연히 상영관 구할 수가 없지.

개봉 막날 보면 있던 관도 한 번 상영할 때 8-9명 밖에 안찼구만 뭐

말모이도 처망함

말모이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수 약280만
개인적으로 아까운 영화~~
장첸이 무게감이 없으

어제 네이버 검색해보니 이미 관없던데?
어디서 함?

왜 그러냐!! 상두야 학교가자 존나 잼있었잖냐

ㅇㅈㅋㅋㅋㅋ 근데 시밬ㅋㅋㅋㅋㅋ 박준형ㅋㅋㅋㅋㅋㅋ

와썹맨 걸고넘어지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플로 월드스타 만든 거 맞음...

소규모예산 미국 닌자영화 주연함.. 그리고 월드스타라고 졸라 홍보함.. 회사 하나 인수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만든다고 언플.. 투자자 모이고 주가 급등..그 회사에서 홍보모델료라고 자기가 자기에게 150억 지급.. 주식 폭락하자 장외시장에서 손털음.. 투자자들 피보고 소송걸었으나 정상적인 루트라고 사기죄 성립 못함..

그리고 부동산 투자하고 군대가서 꿀빨음..

결혼

의류회사도 만들어서 말아먹지 않았냐

와 미친 이거 합법이기만 한거지 순 사기 아냐

그렇다기보다는 이제는 일제 시대 어설프게 건드리면 얄짤없는거 같음.

이전에도 나오기도 많이 나온데다가

내경우는 군함도 ㅅㅂㅅㄲ들이 개지랄을 떨어놔서

그 이후로는 저 무렵 시대물이라하면 색안경부터 끼게 됨.

역사물이 인기없다는 보다는 그냥 요새 한국 영화판 자체가 인기있는게 잘 없는 거 아닌가 싶어
난 관상 좋아하는데, 관상, 광해 급은 아니라고 해도 신기전이나 조선명탐정1(2는 노잼스멜이라 안봄) 나올 때 보면 장르불문 한국영화가 볼만한게 많았었다.
그냥 2017~2019 한국영화 자체가 개씹노잼테크를 타는게 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