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중에 어이없는 일을 당했네요

⑴"시큐리티 직원1"이 한 외국관광객의 표를 고쳐씀
수기로 적은것을 수정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일단 받고 지나감.퇴장하면서
⑵"앵발리드 직원1"에게 이걸 왜 수정하는거냐고 물어봄. "앵발리드 직원1"이 표를 고쳐써줌.

⑶"군사박물관 직원"이 수정된 표를 가지고 입장하려는 외국 관광객 발견. 제재가함.

⑷"앵발리드 직원2" 외국 관광객이 영수증도 없이 수정된 표를 가지고 와서는 환불/교환 요청을 함.
구매처에서 영수증을 구해오면 해결해주겠다는 조치를 취함. 글쓴이는 이 조치를 지랄로 봄

⑸"오르세뮤지엄" 현금결제된 표는 따로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다고 안내해드림. 안되는 걸 안된다고 안내함.

글의 상황은 ⑴로 돌아가서 "시큐리티 직원1"에게 돌아감.
글쓴이 스스로 "안되는 영어로 따지"면서 말을했다함.
"시큐리티 직원1"은 말도 안통하는데 계속 따지기만하는 외국관광객한테 자기가 할 수 있는 공용어인 영어를 쓸 수 있냐고 물어봄.
글쓴이는 이걸 또 지랄로 밖에 못봄. 이 상황때문에 다른 프랑스 시큐리티 직원들하고 불어로 이야기 했을뿐인데 글로써 죽빵을 갈기고 싶다고 또 화를 내는 글쓴이.

당신이 착각하고 있는 몇 가지

1. 시큐리티 직원1 = 앵발리드 직원1임. 즉, 앵발리드의 시큐리티직원이 수정하고 그 수정한 직원에게 가서 왜 수정했냐고 물어봤더니
다른데 가도 받아준다 이랬다는 겁니다. 2명이 아니라 1명의 동일인입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2. 본인이 수정한게 아닌 직원이 수정한 표이니 다시 원상보구 시켜달라고 함. 무슨 갑자기 어디서 수정된 표를 가져온게 아니라 직원의 실수(혹은 의도적 행위)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한건데 이걸 구매처로 가서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한다?

3. 시큐리티 직원이랑 말 안통하지 않았음. 보면 알겠지만 무슨말인지 못 알아들었다는 소리가 단 한마디라도 있음?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지랄을 하길 바랍니다.

익명일때 개거품물고 지랄하던 얘 하나 있었는데 쟤 가입년도 보니 16년 ㅋㅋㅋ 어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