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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의 무리한 요구

조회 9433 추천 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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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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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구 2019.07.25 03:28
    솔직히 이해도 됨.. 양쪽 다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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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키신 2019.07.25 09:44
    양쪽 다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아이한테 너무 힘든걸 맡기려고한다 특수학교로 가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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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구 2019.07.25 03:28
    솔직히 이해도 됨.. 양쪽 다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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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바다 2019.07.25 11:48
    @네네구
    내가 애엄마라면 시누이부탁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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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lkcvna 2019.07.25 03:56
    장애아이들 수업할 일이 생겨서 매주 보고 있는 중임. 전체적으로는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두 명이 조금 심함. 적당히 받아주면서 무시하기엔 그 두 명이 액션도 너무 크고 계속 신경을 뺏겨서 어쩔 수 없이 다수를 상대하면서 그 소수까지 챙기려니 전문적으로 교육받지 않은 나로서는 2시간만 상대해도 멘탈 나가버리더라. 새삼 그 부모님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음.
    가족이니 서로 도와주는 게 맞다고 보지만 아이에겐 앞으로 너무너무 큰 짐이 될 수 있음. 짐이라고 표현해서 좀 미안하지만 부모님끼리 결정해서 '앞으로 이 언니 잘 챙겨줘'라는 말 듣는 순간 글쓴이 딸내미는 사촌언니 챙기느라 평범한 학교생활을 포기해야 하겠지. 물론 베스트는 잘 챙겨주고 교우관계 원만하게 이끌어줘서 나중엔 정상인범주 안에 들어와서 케어가 필요 없는 상태까지 가는 건데 과연 그게 말처럼 쉬울까
    근데 같은 말이어도 좀 심하게 하긴 했다
  • ?
    꾸르륵르르 2019.07.25 04:32
    일단 애끼리는 컨트롤 안되고
    보통 우리애는 안그런다 생각하지만 개소리고
    사촌끼리 학교폭력 따돌림이 안생긴다고 생각하디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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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 2019.07.25 04:59
    특수학교 있지 않나요?
    어린 아이한테 짐이 너무 크지 않나싶네요.....
    -어린이들은 주변에 휩슬리기 쉬운데, 돌봐주다가 나중에 같이 놀림받는다 던가
    -아니면 주변 친구들이랑 같이 놀릴경우
    어린 아이를 케어해 주거나, 탓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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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곰 2019.07.25 07:26
    짐이 너무 크네요 성인이 돌봐도 힘든데 어린아이한테 맡기다니 형님가족 너무 이기적인듯 일반학교보다 장애인학교에서 수준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 받는게 장애아동에게도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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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키신 2019.07.25 09:44
    양쪽 다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아이한테 너무 힘든걸 맡기려고한다 특수학교로 가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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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9.07.25 09:50
    둘다 이해는 되는데 원글 쓰니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 자기 아이에게 편견없는 상황을 가르치고 너가 힘들지 않은한 도와줘라 정도는 말할 수 있는건데 시녀 노릇 하라는것도 아닐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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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바다 2019.07.25 11:50
    @ㅁㅅㅁ
    미취학아동이 내린 판단으로 힘들게 뻔히보이는걸 선택하게 하기엔 좀 문제가 큼
    시녀노릇이 단어가 그래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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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 2019.07.25 10:32
    둘 다 이해가니까 어떤 선택해도 둘 다 비난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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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님 2019.07.25 10:48
    일단 대 전제로 부탁을 하면 거절할 권리는 아내에게 있는거고 아이에게 있는거다.
    거절하면 떙이지 미친년 정없는년 이딴 소리는 안하는게 맞지.
    저런 경우 학교에서 순수악들이 둘다 왕따 시킬 확률이 높지.
  • ?
    조필연 2019.07.25 12:58
    나도 아빠지만 내가 저 남편이고 와이프가 저따구로 딱 잘라 거절하면 짜증나더라.. 분명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은 있는데 저딴식으로 말하면 화가남..(가족얘기)
    근데 대부분 사람이 저 형 같은 상황이되면 부탁하지않을까싶네..
    내 자식이 평범한 학교가서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는게 부모 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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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2019.07.25 13:17
    글쓴이가 정상인듯.. 자칫하면 글쓴이 딸 학교생활까지 망칠수도 있는건데 그냥 장애아는 장애학교에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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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sub**** 2019.07.25 18:00
    글쓴이 맘 이해가 간다 본인 딸이 무슨 성인이면 모르겠는데 아직 아기고 누가 누굴 챙기냐 글쓴이 형님집이 쫌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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