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엄청나게 발전된 문명을 가졌고, 고대에 세계 최강국중 하나였던 나라지만
내세를 중시하는 힌두교때문인지 역사기록을 하지 않음.
다른나라처럼 기록했었는데 소실되었다 이런게 아니라 12세기 전까지 아예 역사를 기록했다는 증거가 없음.
(1149~1150년에 쓰인 라자타랑기니가 최초의 역사서. 그것도 인도의 역사를 다룬게 아니라, 카슈미르 지방사만 다룸.)
그나마 힌두교가 제대로 융성하기 전인 고대 인더스 문명때는 문자기록들이 좀 남아있기는 한데
문제는 그 문자들은 아직도 해독되지 않았음.
명과 청의 갈림길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제국주의시대에 조선의 입장에서 쇄국정책은 어찌보면 그 상황에선 최선의 방법이었지만 결국 틀린 방법론이란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
그래서 비슷한 상황에 처해지면 다른 선택지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 부던히 애를 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에서 반영하듯 역사를 무척 중시함
이건 세계무대에서도 굉장한 강점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