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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또다른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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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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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라크나로크 때 번개신 토르에서 중요구간 오역해서
엔드게임 때 망치성애자 병신 토르로 만든 번역계 거장 박읍읍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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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한거네.
번역자도 대단한것 같음. 자막이라도 가독성 떨어지거나 몰입도에 방해되면 저렇게 되기 쉽지 않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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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ㅁ죽을때 마더 펔어를 외치다 죽은 효자 닉퓨리 국장님을 잊을수가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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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라크나로크 때 번개신 토르에서 중요구간 오역해서
엔드게임 때 망치성애자 병신 토르로 만든 번역계 거장 박읍읍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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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마지막 전투, 최후의 전투
엔드 게임이라는 타이틀과 같은 대사를
가망없어로 바꾼 그는 번역계 도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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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이제껀 얘들은 자막읽을필요가 없었네.. 우린당연한거였는데.. 세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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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Z 2020.02.17 16:07
별 것 아닌것같지만 이게 영어와 한글의 큰 차이임.
같은 표음문자임에도 가독성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증명함.
영어대사가 우리말보다 빠르게 느껴지는대다가. 영자막을 올려놓고 읽어보면(직독직해) 한글 읽는거랑 차원이 다름.
그리고 대사가 길어지면 자막으로 이해하는게 정말 힘듬.(영어권 사람들이 난독증이 많음. 예로 영국남자 올리도 난독증이 있었음)
이게 우리나라에서 '나는 난독증이 좀 있어' 라고 말하는 수준하고 완전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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