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이 포착못한 코로나 면봉

1. 이탈리아기업 코판이 과거에 한국에 의료용 면봉 특허 신청을 냈으나 한국 특허당국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특허권 확보에 실패함

2. 세월이 흐른 후 2008년 노블바이오라는 토종 신생업체가 코판의 의료용 면봉을 참고해 비슷한 성능을 내는 의료용 면봉을 생산하기 시작

3. 올해 2월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코판은 자국 우선공급 원칙을 내세워 한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등 전세계 주요국들에게 면봉 공급을 중단함

4. 현재 미국기업인 비디는 미국에만 공급하고있고, 코판은 이탈리아,미국,중국에만 공급하고있음 즉, 전세계에서 이탈리아,미국,한국 빼고는 특허때문에 의료용 면봉 생산을 못하고있으며 공급받고있는 국가도 한국,이탈리아,미국,중국 뿐임.

5. 비디와 코판의 코로나 사태 자국우선주의 정책 때문에 나머지 200개 국가들이 기댈 수 있는건 한국의 토종기업 노블바이오 뿐임

6. 노블바이오는 인터뷰로 가격을 올리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국민들의 신뢰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늘어난 인건비만 대응해서 공급가를 50원만 올리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