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10 추천 3 댓글 8
Extra Form

월북자 : 국가를 버리고 간 자, 매국노, 반역자라고 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임.

생포되면 북한에 사상 교육후 북한 매체를 통해 인공기 휘날리고, 대한민국을 까내리며 온갖 선전 도구에 이용 당하는 경우 많음.

또한 군사 통제 구역에서는 민간인이든 동물이든 움직이는 물체는 사살하게 되어 있음.

우리나라 내에서도 종종 군사지역에 민간인 출입으로 사살되는 경우가 있음.


월북이란 나라를 버리고 간 경우이며 일말의 동정을 가질 이유가 없으며, 그게 아닌 단순 표류에 의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짐.


조선일보의 두 얼굴


[우리 군이 월북자를 사살한 경우]...2013년 이명박 정부 때

軍, 임진강서 월북 시도 남성 사살

몸에 아이스박스·식량 묶어… 여권엔 日서 강제출국 기록

軍 "경고 무시… 적절한 대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7/2013091700176.html


[북한 군이 월북자를 사살한 경우]... 2020년 문재인 정부 때

국민이 불탔는데, 대통령은 32시간후에야 “매우 유감”

文대통령, 23일 오전 8시30분에 총격.화형 보고받아… 24일 오후 5시 넘어서야 “충격적 사건”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09/24/NL6QIGNXIFBTVFXHH5PVOYQ33I/

  • ?
    나쁜향수 2020.09.24 23:50
    2013년 기사 보면 "수차례 '정지하고 되돌아오라'고 경고했지만 남성이 응하지 않자 장병들이 총으로 쏴 사살했다"라고
    기사에 있는거 보면 월북이라는게 확실시 된 상태에서 그리고 우리 군에서 발생한 거고
    2020년 이번 사건의 기사는 단순 표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월북인지를 떠나서
    북한에 의해 국민이 사살에 시신을 불에 태운거니 두 기사의 입장이 다른거라고 봐야할듯
  • ?
    콤머 2020.09.24 23:57
    @나쁜향수
    월북을 한 거면 국민이 아닙니다.
  • ?
    콤머 2020.09.25 01:06
    @나쁜향수
    https://ggoorr.net/wjdtk/10143182
    국민이 아니었네요?
  • ?
    그루시오 2020.09.25 00:04
    ㅋㅋㅋㅋ역겨울 다름입니다. 월북한 사람에게도 동정을 베풀다니 이 얼마나 맘씨고운 신문사입니까?
  • ?
    하얗게불태웠어 2020.09.25 00:33
    조선일보 논조가 그때그때 다른건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월북자를 무조건 매국노라고 매도하는 건 좀
    나도 월북하는 사람을 옹호 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월북했으면 총맞아 죽어도 할말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매국노라고 할정도면 국익에 크게 반하는 행위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
    월북자가 매국노면 탈북자도 매국노인가
    실제로 북한같은 경우 황장엽 태영호라던가 전투기조종사 귀순같은 사례가 있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국가안보에 영향을 줄만큼 대단한 비밀을 가지고 월북한 사례는 거의 없지 않나?
  • ?
    아나킨 글쓴이 2020.09.25 02:32
    @하얗게불태웠어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 육군 중장, 서독 대사 출신
    현재까지 한국에서 가장 최고위직의 월북이라 북한선전에 이용됨
    작년에 차남 최인국도 월북
  • ?
    하얗게불태웠어 2020.09.25 08:10
    @아나킨
    오 이런 케이스는 처음 알았네요
    고위급 망명의 경우 반역행위라고 욕먹어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일반인 혹은 하위직 공무원의 월북까지 매국노라고 칭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워딩으로 보이네요
    사람들이 매국노라는 단어를 참 쉽게쓰는데 매국노란 국가에 해악을 끼치고 그 대가로 사익을 취하는 자를 말합니다
    어업지도 공무원이 얼마나 대단한 국가비밀을 알고 있는지는 모르나 매국행위를 했다고 할정도의 대단한 인물로는 안보이네요
  • ?
    어라라 2020.09.25 03:49
    지금 속속들이 월북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고 저 월북 사실에 대한 감청까지 확인 된걸로 암.
    저 감청 정보자산이 미국것일거 같은데 그래서 정부에서 입장 표명이 늦는것이고....
    뉴스도 실시간 순위에서 어느순가 내려갔죠.
    무슨 이슈건 사건이건 보이는건 현언론은 쓰레기라는 사실만 점점 더 확인되어감. 지금 언론사 사주들이 대부분 건설회사란거에서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죠. 이게 지금 언론들의 현재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759 미 대선판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6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4 808 2
7758 군미필 검사출신 국회의원의 논리 10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4 706 11
7757 국혐당 김예지 근황 6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4 984 7
7756 22대 국회에 임하는 국짐 초선의원 5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3 834 11
7755 윤석열이 임성근을 보호하려 했던 이유 5 anonymity 2024.07.03 873 12
7754 국민동의청원 7/2 10:40분 기준 100만명 돌파 24 file 삼성 라이온즈꾸르주르 2024.07.03 630 10
7753 베트남 20억 달러 차관 7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3 688 10
7752 지방의회에서 가장 많이 해외출장 가는 곳 7 file 날아라호떡 2024.07.02 1181 3
7751 용와대 경호차장 “뺨은 맞았지만 싸대기를 맞은게 아니다“ 6 file 곰곰곰 2024.07.02 848 10
7750 이번엔 신공항! 4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1 794 6
7749 헬마가 전화했나보네요ㅋ 1 file T1마흔된코난 2024.07.01 681 4
7748 여가부 존속 9 구라이브라 2024.07.01 705 2/-9
7747 유시민 : 석유 사태는 윤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잘한 일.. 6 Wkawkfl 2024.07.01 886 6
7746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6 pictionary 2024.06.28 1021 7
7745 [전세사기 특별법 ] 청문회를 대하는 '여당의 자세' 7 file T1마흔된코난 2024.06.28 1049 17
7744 윤석열 정부, 가나 빚 탕감... 가나 전 대통령 "땡큐" 12 file T1마흔된코난 2024.06.28 999 10
7743 1사단 골프모임 추진 대화 입수 9 file T1마흔된코난 2024.06.28 850 11
7742 걷히는 안개 6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6.27 879 12
7741 청원 16 file anonymity 2024.06.27 835 15
7740 심상정 캐비넷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17 file 곰곰곰 2024.06.25 1157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8 Next
/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