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찬반 투표에는 다수 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와 보수성향의 구노조, MZ성향의 노조 등 3개 노조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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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파업 이유
박민 사장 오면서 희망퇴직 한다고 사내에 소문이 쫘악 나서
KBS 언론노조 외에는 대부분이 숨죽이고 있었는데
그래도 요구한게 수신료 분리 징수 고지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 달라는거였음
근데 박민은 그런건 모르겠고 이거에 대해서 1도 신경 안쓰다가
막상 수신료 분리징수 시작하니까 징수해야할 시스템은 아수라장 되고
여기에 이제까지 전기에 수신료 강제로 납부하는거에 대해 불만 가진 사람들 많아서
수신료 납부 안하게 되니까 수신료도 줄어들게됨
결국은 뭐냐면 수신료 줄어들면 KBS 먹고 살돈이 없어진다는거임..
이거에 3개 노조가 뭉침
그동안 뭐 박민이 개짓거리 해도 언론노조만 줄기차게 악쓰며 싸웠는데
돈문제 걸리니까 바로 다른 노조들도 바로 파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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