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살다 죽을걸..

뭐 다 똑같으니까 힘내자구요~ 퐈이야~!

책임이 무겁지만 책임만 있는건 아니잖아.
힘들면 조금 내려놓고 도와달라고도 해.
너무 잘하려고 해서 그래

화이팅!!!!!!!!!

한국 가장으로써 당연하게 느끼는 책임감일꺼 같은데 너무 의식하지말고 살아. 조금 못하고 실수해도 큰 문제 아니야~ 본인이 모든걸 책임질 필요는 꼭 없다는걸 명심하고 여유를 가지고 살길바래..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도 행복한거야

같은 처지에
공감하고 이해한다 전우여
버텨라 오늘도

어차피 인생은 여행임 한잔해~

진작에 다포기하고 혼자임.. 마음 편안 합니다.

ㅇㅇ탈주...
하고 싶지만 못하는거 알테고 하지도 않을거잖아?
화이팅이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아요
이미 잘하고 있어요

좋은일들도 간간히 있었을거임
그걸로 사는거지 다들

내가 한참 힘들때 맨날 했던 생각이 그거였음.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 나는 왜 챙길 사람만 많고, 나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을까? 바빠 죽겠는데 해외 여행을 가자고? 등등

지금도 힘든건 사실 마찬가지긴 함. 돈을 혼자 버는데 내가 쓰는건 거의 없고, 애들 학원비로 거의 다 나가며
삼실서 일하다 집에 가면 애들 챙겨야지, 와이프 눈치봐야지, 주말에 부모님 뵈러 가야지, 아프실때 간병해야지 등등

근데 뭐 답이 없는듯 함. 걍 그러려니 하고 버티다 보면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고 그런듯

와이프랑 애들이랑만 10일 정도 놀러 갔다온 적이 있는데 처음엔 진짜 편하고 행복한데, 나중엔 외롭더라고
우리가 지금 같이 살고 있어서 힘든거지 혼자 살았으면 혼자 사는 인생을 후회하지 않았을까??

힘내시게

전우야 전우야 사랑하는 전우야~! 얼굴은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오늘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