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슬픈 영화,소설 같은 거 보고 울어야 다음날 멀쩡한 편인데 그게 내성이 생긴건지 예전엔 보고 펑펑 울었던 영화도 이제는 눈물이 안나요.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니까 속상하기도 하구요
가족을 생각해봐도 눈물이 안나요 그냥 안구건조증 온 걸 수도 있는데... 주위에서 슬픈 거를 몇달 안봤다가 하안참 뒤에 다시 봤을 때는 눈물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거 효과가 있는건가요...?
진짜 정말 간절하게 울고싶어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냉혈한 같은 기무라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우는 모습을 보고 김태원이 놀랐다고 했자나요.